벨기에 초콜릿 전문 셰프의 레시피 그대로 구현

[소비자경제=서예원 기자] 오리온이 벨기에식 초콜릿 ‘Mr.B’을 새롭게 선보인다.
오리온은 벨기에식 정통 초콜릿을 그대로 본뜬 프리미엄 초콜릿 ‘Mr.B’(미스터 비)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Mr.B는 오리온이 74년 전통을 자랑하는 벨기에의 초콜릿 명가 ‘구드런’과 손잡고 수입 판매하는 제품이다.
이름 속 ‘B’는 벨기에(Belgium)를 상징함과 동시에 최고(Best)의 품질을 자신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는 것이 관계자 설명이다.
Mr.B는 벨기에 ‘초콜라티에’(초콜릿 전문 셰프)의 레시피를 그대로 구현해 ‘프랄린’과 ‘트러플’ 두 종류로 선보인다.
아울러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서 벨기에 대표로 출연하고 있는 ‘줄리안’을 모델로 내세워 소비자들과 만나 직접 제품을 소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Mr.B는 가격대비 만족도를 중시하는 최근의 트렌드를 충실히 반영한 제품”이라며 “다가오는 밸런타인데이에 연인이나 친구에게 마음을 전하는 선물로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예원 기자 npce@dailycn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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