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비자경제=한민철 기자] KEB하나은행이 설맞이 외국통화 세뱃돈 세트를 판매한다.
KEB하나은행은 설을 맞아 고객 사은행사의 일환으로 외국통화 새뱃돈 3만세트를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판매개시일은 27일부터로 선착순 한정판매한다.
이번 상품은 미 달러화(행운의 2달러 포함), 유로화, 중국 위안화, 캐나다 달러화, 호주 달러화 5개국의 통화(전액 신권)로 구성됐다.
특히 기본세트에는 미국의 유명배우 그레이스 켈리가 선물을 받은 후 모나코의 왕비가 됐다고 알려진 '행운의 2달러'의 유래를 비롯해 각국 화폐 및 화폐 속 등장인물에 대한 설명 등 유익한 자료가 표기돼있다.
KEB하나은행 외환사업부 관계자는 "외국통화 세뱃돈 세트는 2007년부터 독점 판매해 온 상품으로 어린이나 청소년들이 각국의 다양한 화폐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고, 글로벌 마인드 고취 등 교육적 효과까지 수반하는 특별한 선물세트다"라고 밝혔다.
한민철 기자 npce@dailycnc.com
한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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