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키친 운영 비롯 다양한 오픈기념 이벤트까지

▲ 빕스 올림픽공원점 매장 전경

[소비자경제=강연주 기자] CJ푸드빌의 빕스가 올림픽공원 내 도심속 휴식을 테마로 신규 매장을 오픈했다.

빕스가 연말 연시와 크리스마스 시즌에 앞서 올림픽공원 내 신규 매장을 열고 영업을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8일 문을 연 빕스 ‘올림픽공원점’은 빕스의 93번째 매장(인천공항 익스프레스점 포함)으로 송파구에 위치한 올림픽공원 만남의 광장 A동에 위치하며 총 170석 규모다.

올림픽공원 주변은 올림픽 선수촌 아파트 등 대규모 주거시설과 관공서, 사무실 등이 밀집해 있고 한국체육대학교 등이 있어 가족 단위 및 직장인, 대학생들의 유동인구가 많다.

또한 올림픽공원에서 수시로 열리는 공연, 콘서트 등을 관람하러 오는 1020대 젊은 층 유입도 활발하다.

매장 중앙에는 ‘360도 오픈 라이브 키친’을 설치해 ‘수제 피자’, ‘쌀국수’ 등 총 4종의 라이브 메뉴가 제공되며 그릴에 직접 구워 나오는 ‘폭립’과 ‘BBQ’ 메뉴도 있다.

빕스는 이번 올림픽공원점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고객 이벤트를 마련했다.

우선 패션디자이너 맥앤로건과의 콜라보 키친웨어인 오븐장갑을 하루 100명에게 선착순 증정한다. 행사 기간은 1주일이며 재고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이외에도 CJONE 회원을 대상으로 올림픽공원 인근에 위치한 빕스, 제일제면소, 차이나팩토리, 계절밥상 총 4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CJ TOWN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은 내년 2월 29일까지로 생맥주 무제한 혜택 등 각 매장별 사용 가능한 쿠폰을 빕스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다운 받을 수 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연말과 크리스마스에 가족, 친구, 연인 등 소중한 사람들과의 만남을 위한 최적의 모임 장소가 될 것”이라며 “특히 올 한해 고객 신뢰와 정성이 담긴 맛 2가지 가치를 제공하고자 선보인 오픈 라이브 키친에 보내주신 고객들의 사랑과 성원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강연주 기자 npce@dailycn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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