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부할 수 없는 프리미엄 비즈니스 세단

"신차 나가신다! 길을 비켜라!"

 

4월 봄 신차 시즌이 올해도 어김없이 돌아왔다.

통상적으로 봄, 가을 시즌은 수입차 업계에선 피크, 즉 성수기로 통한다. 그래서 너나할 것 없이 수입차 업계에선 이 시즌을 겨냥해 신차를 쏟아낸다. 국내 수입차업계 판매 1위를 달리고 있는 BMW코리아가 4월 1일 세계 최고의 프리미엄 비즈니스 세단인 6세대 BMW 뉴 5시리즈를 출시하며 첫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이어 5일에는 한불모터스가 푸조 최초의 컴팩트 SUV 3008을 공식 출시했으며 7일에는 MMSK(주)가 흔들림 없는 SUV 뉴 아웃랜더를 선보였다. 또한 MINI의 또 다른 돌풍을 일으킬 JCW(John Cooper Works)패밀리도 지난 8일 베일을 벗었다.

이렇게 4월 초순경에만 무려 4종의 신차들이 출시됨에 따라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은 그만큼 넓어지게 된 셈이다. 개인의 취향과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해 자신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차를 선택하면 되는 것이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 선정된 'BMW 뉴 5시리즈'는 동급에서 가장 긴 휠베이스를 갖춰 우아하고 다이내믹한 외관을 통해 오피니언 리더들과 CEO 및 전문직 종사자들의 품격을 한층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SUV 중 최고의 연비를 자랑하고 있는 '푸조 3008'의 공인 연비는 리터당 19.5km에 달해 실속파 젊은 층에게 크게 어필할 것으로 예단된다.

알루미늄 루프를 적용해 SUV의 약점인 무게중심을 낮춰 흔들림 없이 안정적인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즐길 수 있는 '뉴아웃랜더'는 활동파 스포츠 마니아에게 안성맞춤이며 패밀리카로도 손색이 없다. 레이싱카의 순수 혈통을 계승한 'MINI 고성능 JCW패밀리'는 개성 넘치는 차별화된 스타일을 추구하는 레이싱 마니아와 미니 마니아들의 선택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봄 시즌 첨단 기능과 디자인 그리고 인테리어로 중무장한 신차 4종이 소비자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BMW 뉴 5시리즈, 푸조 3008, 뉴아웃랜더, MINI JCW패밀리의 베일을 벗긴다.

<BMW코리아-6세대 BMW 뉴 5시리즈>

 

거부할 수 없는 프리미엄 비즈니스 세단

전 차종 8단 스텝트로닉 변속기 기본 사양으로 장착

스포티함과 우아함의 완벽 조화로 레드닷 어워드 수상

쿠페 스타일의 유선형 루프라인에 동급 가장 긴 휠베이스

쿠페 스타일의 유선형 루프라인과 동급 가장 긴 휠베이스(2,968mm)로 얼핏 보면 최상급 라인인 BMW 7시리즈로 착각할 정도로 우아하고 다이내믹한 외관을 자랑하고 있는 6세대 BMW 뉴 5시리즈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BMW코리아는 지난 1일 대치동 크링(KRING)에서 유럽에 이어 아시아 최초로 세계 최고의프리미엄 비즈니스 세단인 6세대 BMW 뉴 5시리즈 신차발표회를 개최하고 판매에 들어갔다.

공식 출시 이전에 대기 고객을 잡기 위해 BMW코리아는 색다른 마케팅 전략을 구사해 이목을 끌었다. 자동차 업계에서는 이례적으로 신차출시 이전에 소수고객을 초청해 신차를 소개하는 프리뷰 행사를 진행해 대기 고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어냈다. 3월초부터 2주간 진행된 이 프리뷰 행사에는 1,000여명이 넘는 예약 고객이 참석해 BMW 뉴 5시리즈에 대한 고객의 충성도를 다시한번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다.

고객들을 위한 맞춤형 사전행사는 물론 감동적이었지만 기존의 언베일링에 총력을 기울인 쇼 형식의 신차발표회가 아닌 자동차의 컨셉을 완벽하게 느끼고 이해하며 자동차를 충분히 경험할 수 있는 형식의 신차발표회 또한 주목을 끌었다.

수입차 업계 최장수 CEO로 통하는 BMW코리아 김효준 사장은 “6번째 진화로 새롭게 선보이는 BMW 뉴 5시리즈는 BMW가 가장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프리미엄 비즈니스 세단으로 BMW가 갖고 있는 총체적인 기술의 집약체로 보시는 것이 이번 뉴 5시리즈를 보는 관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사장은 또 "뉴 5시리즈는 기존의 5시리즈가 이어온 명성과 전통을 뛰어넘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고객들의 다양한 개성과 요구를 반영한 모델들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한국시장에서 5시리즈와 함께 BMW코리아의 성공신화를 계속 써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BMW 뉴 5 시리즈의 출시로 BMW는 운전의 즐거움과 미학적 디자인의 완벽한 조화를 이룸으로써 다시 한번 동급 프리미엄 시장에서 신화가 되고 있다. 스포티함이 묻어나는 우아한 자태와 다이나믹한 운전성능의 조화는 BMW의 전형적인 모습이다. 여기에 뛰어난 효율성과 혁신적인 안락함, 안전성을 더해 BMW는 개발 공정 전체를 포함한 모든 분야에서 프리미엄 자동차로서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미학적인 우아함과 스포티한 디자인

BMW 뉴 5 시리즈는 디자인 자체만으로도 동급 프리미엄 승용차의 매력적인 특성을 모두 담고 있다. 카리스마적인 존재감과 스타일리쉬한 우아함은 철저히 최고급 명차에서나 느낄 수 있는 품격과 최상의 편안한 드라이빙을 나타내고 있다. 또한, 역동적인 라인과 탄탄한 차체는 뉴 5 시리즈의 역동적인 드라이빙 특성을 보다 명확하게 대변한다.

BMW 뉴 5 시리즈의 동적 비율은 여전히 전형적인 BMW 스타일인 넓은 엔진 후드, 짧은 오버행, 넓은 앞뒤 바퀴의 간격, 그리고 쿠페형 스타일의 매혹적인 루프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BMW 뉴 5 시리즈의 전체적인 실루엣은 완벽하게 균형 잡혀 있으며, 모든 엔진에 대해 거의 완벽한 전후방 중량 분포가 이뤄져 있다. BMW 뉴 5시리즈는 앞뒤 차축 사이의 거리가 2,968mm 로서 매우 길지만, BMW 특유의 조각한 듯한 디자인이 제공하는 부드러운 차량 외곽선은 마치 하나의 주형틀로 찍어낸 듯 차체의 모든 부분이 딱 맞게 조화를 이루고 있다.


▲다이내믹한 드라이빙 퍼포먼스

BMW 뉴5 시리즈는 진정한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제공하는 유일한 스타일로, BMW의 기업 정신에 충실하면서도 새로운 면모를 동시에 제공한다. 또한 최첨단 드라이브트레인과 서스펜션 기술 덕분에 동급 부문에서 가장 스포티하고, 이전 모델보다 훨씬 증진된 편안한 주행감을 선사한다.

BMW 뉴 5시리즈에는 강력하고 빠른 가솔린 엔진과 디젤엔진 등이 장착되고 있다. 204마력부터 306마력까지의 성능을 발휘하는 직렬 6기통 엔진, 그리고 184마력의 4기통 디젤 엔진까지 다양한 엔진 범위를 자랑한다. 서스펜션은 더블 트랙 컨트롤 암 프론트 액슬과 인테그럴-V 리어 엑슬의 조합으로 민첩하고 편안한 주행이 가능하다. 운전자는 옵션으로 제공되는 다이내믹 드라이빙 컨트롤을 통해 각자의 취향에 맞는 운전환경 조정이 가능하다.

 

▲BMW이피션트다이내믹스 (EfficientDynamics)기술 집약

BMW 뉴 5시리즈는 프리미엄 중형 세단 부문에서 드라이빙 즐거움의 정수를 선사한다. 우수한 서스펜션 기술과 더불어 프리미엄 고성능 차량으로부터 직접 도입된 다양한 기능 등에 힘입은 승차감 덕분에, BMW 뉴 5시리즈는 첨단 이동 수단으로써 자동차를 이용하는 현명한 운전자를 위한 이상적인 선택이 되고 있다.

새로 출시되는 세단의 특징을 통해 세계적인 프리미엄 메이커가 제공하는 다양한 범위의 역량이 반영되고 있으며, BMW 뉴 5시리즈의 경우에는 특히 집약된 형태로 반영되고 있다. 특히 BMW 이피션트다이내믹스 (EfficientDynamics)기술들이 신형 5시리즈에 광범위하게 적용되어, 새로운 차원의 연료 경제성과 드라이빙의 즐거움 사이에 완벽한 균형을 이루고 있다.

 

▲지능형 경량 구조 통한 최고의 강도 기준 확립

BMW 뉴 5시리즈의 외부 디자인은 매력적인 외관과 스포티한 역동성 사이에 완벽한 균형을 실현하고 있다. 또한 차체 구조는 견고함과 지능형 경량 구조에 있어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면서, 가장 적합한 자재의 사용으로 가장 까다로운 탑승자 보호 안전 요구에 부합하고 있으며 동시에 강화된 효율성과 주행 역동성을 위해 차량 무게를 최적화하고 있다.

BMW 뉴 5시리즈의 안전성 컨셉은 또한 도로에서 보행자 안전을 최적화하기 위해 기본적인 구조 및 혁신 기술을 결합시키고 있으며, 따라서 모든 가능한 충돌 상황에서 신뢰할 수 있는 보호 기능을 BMW 특유의 ‘진정한 드라이빙의 즐거움’에 더하고 있다.

BMW 뉴 5시리즈 세단은 매우 튼튼한 동승자 칸을 제공하며, 고강도 멀티 페이즈 스틸과 열성형 초고강도 스틸의 지능적인 사용으로 상대적으로 가벼운 무게에도 불구하고 탑승자 안전 칸에 최대의 강성도를 보장한다. 이전 모델과 비교했을 때 차체 구조의 평균 강성도가 최적의 탑승자 보호 안전을 위해 약 55%나 증가해 뛰어난 주행 역동성의 토대를 이루고 있다. 차량의 공간과 전체 무게로 기능하는 비틀림 강성도를 나타내는 경량 품질 등급 역시 매우 뛰어나다.


▲전체적인 시각 확보 서라운드 뷰(Surround View)

BMW 뉴 5시리즈를 통해 처음으로 제공되는 서라운드 뷰는 더욱 광범위하고 완벽하게 자동차 바로 주변의 모습을 제공한다. 백업 카메라와 PDC 센서에 더해 서라운드 뷰는 사이드미러에 있는 2대의 카메라를 사용하며, 이를 통해 확보되는 차량과 주변에 대한 데이터는 중앙 컴퓨터에 의해 처리된다. 덕분에 컨트롤 디스플레이에서 전반적인 모습이 제공되며, 조감도 시각에서 차량과 주변을 모두 보여준다. 이 같은 명확한 전체적인 모습을 통해 운전자는 제한된 공간에서도 정확하게 차를 움직일 수 있다.

 

▲합리적인 가격과 넓어진 선택 기회

BMW는 523i 컴포트, 523i, 528i, 535i 등 4가지 가솔린 모델을 먼저 출시하며 하반기에는 520d와 535d 등 2가지의 디젤모델을 선보일 계획이다. 523i컴포트가 5,990만원, 523i 6,380만원, 528i 6,790만원, 그리고 535i가 9,590만원(VAT별도)에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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