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비자경제=백연식 기자] CJ헬로비전은 자사의 디지털케이블방송 ‘헬로tv’와 N스크린 서비스 ‘티빙(tving)’에서 한가위를 맞이해 다양한 VOD 특집관 및 이벤트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집에선 온 가족이 거실에 둘러 앉아, 귀성·귀경길에는 내 손안의 모바일 극장으로 추석특선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우선 ‘헬로tv’에서는 오는 30일까지 총 300여 편의 인기영화를 한데 모은 ‘최신영화’ 코너를 운영한다.
현재 극장상영 중인 ‘오피스’를 비롯 ‘어벤져스2’, ‘미션임파서블5’, ‘샌안드레아스’ 등을 제공하며, 이 중 2편 이상 시청 고객에게 ‘TV코인’ 또는 ‘치킨 쿠폰’을 지급하는 ‘무조건 드리는 한가위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인기 애니메이션과 드라마를 무료로 볼 수 있는 ‘추석특집! 무료 대방출’ 전용관도 선보인다. 헬로tv 고객들은 이번 추석연휴 동안 ‘뽀로로’, ‘옥토넛’, ‘코코몽’, ‘슈퍼와이’ 등을 결제 없이 시청할 수 있으며, 같은 기간 ‘징비록’, ‘가면’, ‘너를 사랑한 시간’, ‘사랑하는 은동아’ 등의 최신 드라마도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어린이 선물 대잔치’ 특집관에선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터닝메카드’, ‘또봇’ 등의 완구도 증정한다.
‘티빙’에서는 오는 29일까지 인기영화 90여 편을 최대 반값에 볼 수 있는 ‘추석맞이 꿀잼 영화 할인 대잔치’ 테마관을 연다.
‘가문의 영광’, ‘위험한 상견례’, ‘조선명탐정’ 같은 가족영화에서부터 ‘차이나타운’, ‘헝거게임’, ‘신세계’ 등 취향에 따라 모바일로 즐기기 적합한 콘텐츠까지 20~5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CJ헬로비전 양재용 영업·마케팅 담당은 “온 가족이 모이는 추석을 맞이해 어른부터 아이까지 전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콘텐츠와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시의 적절한 특집관을 통해 고객의 VOD 이용가치를 지속적으로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백연식 기자 npce@dailycnc.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