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관장 홍삼유산균

[소비자경제=강연주 기자] 연일 불볕더위가 계속되면서 KGC인삼공사가 여름철 소비자가 많이 찾는 홍삼 건강기능 식품을 조사해 10일 발표했다.

그 결과 정관장 ‘홍삼유산균’의 매출이 6월부터 7월까지 두 달간 전년 동기대비 24% 증가한 것이 확인됐다. 특히 올해는 더위도 일찍 시작됐고 메르스 사태 등 면역력 증진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져 6월 홍삼유산균의 매출이 전월보다 37%로 크게 증가했다.

정관장 홍삼유산균은 2013년 출시한 홍삼 건강식품으로 홍삼과 유산균을 결합한 제품이다. 정관장 ‘홍삼유산균’은 미국에서 특허 받은 코팅 유산균을 포함한 총 7가지의 유산균을 함유하고 있다.

KGC인삼공사 측은 “예년보다 빠른 무더위와 습한 날씨의 지속으로 쉽게 피로감을 느끼거나 찬 음식 섭취에 따른 장 건강문제를 가지고 있는 소비자들이 홍삼유산균을 많이 찾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 제품이 피로해소와 면역력 증진, 장 건강에 두 가지 검증됐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홍삼유산균은 홍삼과 프리미엄 건강기능소재를 결합한 알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정관장 6년근 홍삼과 유산균을 과학적으로 배합한 식품이다. 또한 이 제품은 간편하게 씹어 먹을 수 있는 정제형의 개별포장으로 휴대와 섭취의 편의성을 높였다고 KGC인삼공사가 전했다.

KGC인삼공사 이종림 브랜드실장은 “무더위가 계속되는 여름철에는 식생활의 불균형으로 장건강과 면역력 관리에 소홀해 지기 쉽다. 특히 장시간 앉아서 공부하는 수험생의 여름철 건강관리를 위해 홍삼과 유산균이 조화를 이룬 홍삼유산균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한편 KGC인삼공사는 이달 16일까지 아이패스 100일분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홍삼유산균 10일분을 제공하는 특별 패키지 제품을 판매한다. 아이패스와 홍삼유산균이 합쳐진 패키지 상품은 정관장 매장 어디서나 구매할 수 있다.

 

강연주 기자 npce@dailycn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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