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비자경제=정명섭 기자] 31일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중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겠고 남부지방은 대체로 맑겠다.
경기북부와 강원 영서 중북부는 오후에 소나기(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 북부, 강원 영서 중북부가 5∼20㎜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이며 당분간 무더운 공기가 유입돼 낮 최고기온이 30도 이상 올라 무덥겠다.
낮 최고기온은 30도에서 36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대구·강릉 36도, 울산·제주 35도, 서울 32도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밤 사이에도 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면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야외활동과 건강관리에 주의하라고 당부했다.
전해상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대체로 청정한 대기상태가 유지돼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보통' 수준이다.
정명섭 기자 npce@dailycnc.com
정명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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