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현진 교수

[소비자경제=이남경 기자] 오뚜기재단은 4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제12회 오뚜기 학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는 박현진 고려대학교 생명공학 대학원 교수가 꾸준한 공동연구와, 기술이전, 특허출원 등을 통해 국내외 식품산업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박 교수는 2005~2012년까지 보건복지부 지정 ‘기능성식품 신소재연구센터’사업의 총괄책임자로 대형 국책사업을 수행했다. 2012년에는 보건복지부 보건산업기술진흥유공자로 선정돼 장관상을 수상한 바 이싿.

시상은 함태호 오뚜기재단 이사장을 대신해 정병상 오뚜기 중앙연구소장이 상패와 부상 3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남경 기자 npce@dailycn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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