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비자경제=이남경 기자] 참튼튼병원은 전척추 MRI검사비용을 10만원으로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청담 참튼튼병원은 인공관절 수술비 할인, 저소득층 환자 무료 수술 등 환자들을 위한 다양한 의료혜택을 제공해왔다. 이번에는 최신형 MRI를 통한 전척추 MRI검사비용을 10만원으로 진행한다.
전척추 MRI 검사는 척추를 구성하는 목, 인대, 근육, 신경 등에서 나타나는 이상 증상을 고해상도 영상으로 보여주는 검사방법으로 척추관련 질환의 정확한 진단이 필요할 때 이용된다.
특히 디스크 치료에 앞서 질환의 정도를 판별하고 신경과 주변조직들을 정밀히 검진할 수 있어 환자의 치료 계획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청담 참튼튼병원은 X-RAY만 검사함으로써 질환의 치료시기를 놓치고 증상을 악화시키는 환자들을 위해 전척추 MRI 검사의 가격을 10만원으로 내렸다.
청담 참튼튼병원 안성범 원장은 “전척추 MRI검사는 척추질환의 원인 발견과 빠른 치료에 도움이 된다. 원인을 알 수 없는 척추통증이 나타난다면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이남경 기자 npce@dailycn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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