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경제=이남경 기자] CJ제일제당이 다이어트 브랜드 ‘펫다운’을 통해 다이어트를 원하는 소비자들을 사로잡기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팻다운’ 모델인 가수 박보람과 함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제품을 리뉴얼하는 등 다이어트 성수기 시즌을 공략하겠다는 각오다.

CJ제일제당은 최근 ‘슈퍼바디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본격적인 마케팅에 돌입했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팻다운 슈퍼바디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하고, 박보람의 다이어트 댄스 뮤직비디오를 제작했다. CJ제일제당은 지난 15일 이 뮤직비디오를 CJ ONE 페이스북과 유튜브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엠넷과 멜론 등 각종 사이트는 음원을 무료로 공개했다.

이어 마라톤 대회 등 각종 스포츠 행사에서 제품 샘플링을 진행해 제품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확실히 알릴 예정이다.

이준화 CJ제일제당 ‘팻다운’ 마케팅 담당 브랜드매니저는 “‘팻다운’은 단순한 제품판매에서 나아가 효과적인 운동법을 공유함으로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남경 기자 npce@dailycn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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