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 브로드밴드 모델이 B tv 모바일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다.

[소비자경제=백연식 기자] SK브로드밴드는 B tv 모바일에 무료 회원가입만 해도 올해 류현진, 추신수 선수가 출전하는 미국메이저리그와 프로야구를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고 6일 밝혔다.

SK브로드밴드는 국내 프로야구와 MLB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B tv 모바일 고객들의 무료시청권을 확대하기로 했다.

기존 B tv 모바일 고객뿐 아니라 신규로 B tv 모바일에 회원가입만 해도 월정액 부담 없이 프로야구와 MLB 시청이 가능하다.

MLB 경기는 모바일 IPTV 중 오직 B tv 모바일에서만 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SK브로드밴드는 프로야구와 MLB 무료 시청을 기념해 이벤트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프로야구 개막이후 1개월 동안 진행되는 프로모션은 각 요일별 1게임을 선정해 승무패를 맞추는 방식이다.

참여 고객에게는 최신 유료 다시 보기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B포인트가 제공되며, 100% 참여자와 최다 정답자 등에게는 별도의 경품이 증정된다. 특히 개인 SNS에 프로모션을 공유할 경우에는 당첨 포인트가 2배로 늘어난다.

한편 B tv모바일은 Spotv, Spotv3,4,5,6에서 국내 프로야구를, MLB는 MLB Ch1, MLB Ch2에서 중계한다.

김종원 SK브로드밴드 미디어사업단장은 “B tv 모바일 고객이라면 프로야구와 MLB 경기를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며 “특히 MLB 경기는 오직 B tv 모바일에서만 볼 수 있고 풀HD 고화질로 현장감이 높아 고객만족이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백연식 기자  npce@dailycnc.com

저작권자 © 소비자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