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경제=고유진 기자] CJ제일제당 ‘백설 오천년의 신비 명품 천일염’이 오는 3월 25일까지 전국 주요 매장에서 ‘천일염으로 장 담그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CJ에 따르면 3월 5일 정월대보름, 장 담그는 달에 맞춰 기획된 ‘천일염으로 장 담그기’ 캠페인에서는 천일염을 사용해 담근 장의 효능과 영양학적 가치, 명품 장을 만드는 황금 비율과 함께 백설 오천년의 신비 명품 천일염의 우수성을 소비자에게 집중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또한 이를 위해 매장 내 POP물 설치를 통한 홍보 활동과 함께 백설 오천년의 신비 명품 천일염 1kg, 3kg 제품 할인행사를 동시에 진행한다.

천일염은 정제염보다 미네랄 함량이 높기 때문에 장을 담글 때 천일염을 사용하면 정제염으로 담근 장보다 장맛이 더욱 깊고 구수하며 영양가도 더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CJ제일제당은 백설 오천년의 신비 명품 천일염은 육지에서 약 40km 떨어진 전라남도 신안군 청정해역에서 생산되며, 간수를 빼는 과정에서 기계를 사용해 강제 탈수하지 않고 자연건조한 제품으로, 특허 받은 자연건조 공법과 6단계의 까다로운 공정을 거쳐 미네랄 손실과 쓴 맛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라고 소개했다.

지난 2011년 닐슨 조사 자료에 따르면, 시판 된장을 구입해 먹지 않고 집에서 직접 만든 집된장을 소비하는 가정은 46.7%에 달하며, 장 담글 때 사용되는 소금량은 4인 가족 기준 연간 3, 250톤 규모로, 김장에 사용되는 소금량보다 2.8배 더 많다.

이에 CJ제일제당은 장을 직접 담그는 수요와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자 경향에 맞춰 백설 오천년의 신비 명품 천일염의 우수성을 적극적으로 알린다는 계획이다.

CJ제일제당 안혜선 부장은 “천일염 장 담그기 캠페인은 직접 된장을 담가먹는 가정을 타깃으로 백설 오쳔년의 신비 명품 천일염 홍보를 통해 매출을 극대화하기 위한 행사”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백설 오천년의 신비 명품 천일염을 이용해 장 담글 때의 황금 비율 등 유용한 정보를 얻고 할인혜택도 받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고유진 기자 npce@dailycn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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