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경제=고유진 기자] 소셜커머스 위메프는 지난 19일~25일 판매된 황사마스크, 손 세정제, 공기청정기 등 황사 대비 용품 매출이 전주대비 최대 8배 증가했다고 27일 밝혔다.
위메프에 따르면 황사마스크는 8배, 손 세정제와 공기청정기는 각각 2배 가량 매출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으며, 렌즈세정제, 공기정화식물, 구강청결제, 클린브러쉬 등도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또한 도라지 배즙, 다시마와 미역 등 기관지 보호와 미세먼지 배출에 효과적인 식품도 인기를 얻고 있다고 덧붙였다.
위메프 박유진 홍보실장은 “위메프 1600만 소비자가 황사 같은 기상변화에 대해 똑똑한 선제 대응을 쉽고 편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경쟁력 있는 관련 상품라인을 더 꼼꼼하게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위메프는 3월 대형 황사에 대비해 위생용품과 청소용품 등 다양한 황사 관련 상품들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황사, 미세먼지 주의보’ 기획전을 진행 중이다.
마스크는 KF80 이상 제품인 ‘크리넥스 황사마스크’, ‘파인텍 황사마스크 S100’, ‘애니가드 황사마스크’ 등을 준비했고 천연 가습기, 손 세정제 등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오염먼지를 차단하는 ‘3M 창문용 환기필터’는 1만9000원부터 선보인다.
더블클린 시스템으로 미세먼지, 냄새까지 잡아주는 ‘삼성 공기청정기’는 21만9000원, 소셜커머스 단독으로 선보이는 ‘위니아 에어워셔 엘리트’는 32% 할인된 11만9000원에 판매한다.
고유진 기자 npce@dailycn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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