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비자경제=정창규 기자] 이스타항공이 16일부터 인천국제공항에 취항중인 LCC 중 최초로 셀프체크인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스타항공은 이를 기념해 이스타항공 최종구 부사장, 인천국제공항공사 홍성각 운영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16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F카운터 앞에서 셀프체크인 오픈 기념 행사를 진행하고 이스타항공 방콕행 ZE511편 첫 셀프체크인 이용 고객인 이정원씨(32세)에게 국내선 항공권을 증정했다.
이스타항공과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셀프체크인 활성화를 위해 16일부터 내달 31일까지 셀프체크인 서비스 이용고객들에게 추첨을 통한 소정의 기념품 제공 행사를 진행한다.
셀프체크인 서비스는 탑승권 발급 등을 무인발권기(Kiosk)를 이용해 탑승고객이 직접 진행할 수 있는 서비스로 약3분 안에 체크인 수속을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셀프체크인 서비스로 고객들의 탑승 수속 편의성이 더욱 좋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많은 고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알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창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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