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경제=고유진 기자] 발렌타인데이가 다가오면서 선물에 대한 남녀 간의 기대심리가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셜커머스 위메프가 20대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기념일 선물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약 8%의 차이로 남성이 여성보다 선물을 받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여성의 경우 악세사리, 명품의류 등 가격이 높은 선물일수록 만족도가 높아지는 반면, 남성은 수제초콜릿, 수제쿠키 등 직접 만든 선물을 받았을 때 선물 만족도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생일과 크리스마스에는 평균적으로 17만원을 소비하는 반면, 발렌타인·화이트데이에는 40% 이상 저렴한 10만원을 소비함에도 상대적으로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한편, 위메프는 ‘발렌타인데이 초콜릿만들기DIY’를 1만5900원에 판매하는 로맨틱 발렌타인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박유진 위메프 홍보실장은 “고객들의 뜻 깊은 기념일을 알뜰하고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2015년에도 합리적인 가격의 좋은 제품으로 고객 만족에 최선을 다하는 위메프가 되겠다”고 밝혔다.
고유진 기자 npce@dailycn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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