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경제=고유진 기자] 아름다운 마음을 전하기 위한 한화갤러리아의 사회공헌활동이 눈길을 끌고 있다.
한화갤러리아는 ‘사랑의 친구, 미래의 친구’라는 슬로건 아래 행복한 세상을 만들 수 있다는 믿음으로 희망을 전달하고자 지난 2002년부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갤러리아는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활동을 시행하고자 의료구호, 사회복지, 자원봉사 등 도움의 대상과 환경에 맞는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한화예술더하기’는 문화예술 지원 단체인 한국 메세나협의회와 공동으로 전국 아동복지시설을 선정해 후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소외 아동들에게 문화 예술 교육 참여를 통해 정서적 안정 및 창의적인 성장 도모에 힘쓰고 있다.
또한 영아원, 장애인, 재활원, 무의탁 경로원, 방과후 학습 교실 등 미인가 시설을 대상으로 각 특성에 맞는 활동을 시행하고 있으며, 갤러리아 자선음악회는 공연문화 예술의 진흥과 함께 백혈병소아암 아동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지난 2일 한화갤러리아 봉사단은 성산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해피 북북북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체험활동은 전문 동화 구연 강사가 읽어주는 동화를 듣고 봉사자와 아이들이 직접 동화 주인공을 만들어 이야기를 재구성했으며, 봉사단은 동화책의 표지를 만드는 북아트 활동 등을 통해 아이들의 독서에 대한 흥미를 증진시켰다.
이밖에도 갤러리아는 단순히 기부금을 지원하는 형태를 벗어나 수혜자의 실질적 복지서비스 혜택 증진과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근무시간 중에 봉사활동을 하는 유급 자원봉사제를 도입하고 있다.
또한 임직원들이 모금한 후원액에 비례하여 회사가 지원하는 제도인 매칭그랜트 비율을 확대하여 더 많은 모금액을 조성하고 있다.
황용득 한화갤러리아 대표이사는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채널 운영을 통해 고객에게 기대 이상의 서비스를 실천 하겠다”며 “앞으로도 기업윤리 경영을 최우선 가치로 생각하고, 기업 본연의 역할과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하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고유진 기자 npce@dailycnc.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