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경제=고유진 기자] 롯데주류가 ‘반피 로사리갈’의 미니 와인(용량 187㎖)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롯데에 따르면 ‘반피 로사리갈’은 은은한 장미향과 달콤한 과실향이 나는 부드럽고 우아한 이탈리아산 ‘브라케토 다퀴’ 품종으로 만든 와인으로, 왕자와의 만남을 생각하며 우아한 드레스로 한껏 멋을 낸 공주의 모습을 연상시켜 로맨틱한 자리에 잘 어울린다.

이번에 출시된 ‘반피 로사리갈 미니’는 750㎖ 제품과 원액과 패키지는 동일하고 용량만 기존의 4분의 1 크기인 187㎖로 줄였으며, 전국 주요 백화점에서 2만원대에 구입 가능하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반피 로사리갈’은 달콤한 맛, 꽃병과 드레스를 닮은 색다른 패키지, 클레오파트라와 시저의 스토리가 알려지면서 여성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와인”이라며 “특히, ‘반피 로사리갈 미니’의 달콤한 향과 맛은 초콜릿 등 달콤한 음식과 함께 잘 어울려 밸런타인데이를 더욱 달콤하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고유진 기자 npce@dailycn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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