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경제=고유진 기자] 맥도날드는 오는 29일 신제품 ‘더블 디럭스 슈림프 버거’를 출시하고 내달 22일까지 한정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뿐만 아니라 기존 디럭스 슈림프 버거를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디럭스 3900원에서 2900원으로 할인 판매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과일 에이드 음료인 핑크 레모네이드도 29일부터 내달 22일까지 다시 판매된다.

맥도날드가 지난해 10월에 한정 판매 제품으로 출시한 디럭스 슈림프 버거는 출시 열흘 만에 100만개 판매를 돌파했다. 지난해 12월부터는 정식 메뉴로 판매됐다.

신제품 더블 디럭스 슈림프 버거의 가격은 단품은 5400원, 후렌치 후라이 및 음료가 포함된 세트 메뉴의 가격은 6900원이다.

디럭스 슈림프 버거 단품의 정상 가격은 3900원, 세트 메뉴는 5500원이다.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점심시간 동안에는 맥런치 세트 가격인 4500원이다.

맥도날드 마케팅팀 조주연 부사장은 “맥도날드 디럭스 슈림프 버거에 큰 사랑을 보내 주시는 많은 고객 분들을 위해 신제품 더블 디럭스 슈림프 버거, 기존 디럭스 슈림프 버거 할인 행사도 진행하게 됐다”며 “오직 맥도날드에서만 맛볼 수 있는 탱글탱글한 통새우의 맛을 부담 없는 가격에 마음껏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고유진 기자 npce@dailycn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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