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경제=고유진 기자] 유아동 SPA브랜드 래핑차일드가 울산 동구에 첫 매장을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래핑차일드는 블루독, 밍크뮤, 알로봇, 리틀그라운드 등을 보유한 국내 유아동복업계의 서양네트웍스가 새롭게 선보이는 브랜드이다.

서양네트웍스 서현덕 이사는 “차가운 경쟁 사회 속에 완벽을 바라는 소수의 아이들보다 천진난만하게 세상을 바라보고 즐기는 우리 아이들에게 위트를 선물하려는 마음으로 시작했다”고 래핑차일드의 론칭 이유를 밝혔다.

매장은 22일 울산 동구 홈플러스점을 시작으로 30일 홈플러스 세종점, 2월 3일 마리오아울렛, 2월 5일 홈플러스 대전둔산점, 2월 10일 인천 스퀘어원 등이 잇달아 오픈할 예정이다.

또한 래핑차일드는 마트와 몰, 백화점을 중심으로 2015년 25개점, 2016년 45개점, 2017년 30개점을 추가 오픈해 3년래 100호점을 달성할 계획이다.

래핑차일드는 "유러피안 감성의 현대적 패션을 지향하며 ‘Simple with wit’라는 브랜드 슬로건 아래 ‘아이가 아이다울 수 있는 문화’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출발하겠다"고 전했다.

 


고유진 기자 npce@dailycn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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