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경제=고유진 기자] 대한민국 패스트푸드 브랜드 롯데리아가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착한아침 2000원 콤보 메뉴’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롯데리아 착한아침은 ‘기분 좋은 아침 메뉴’의 컨셉으로 지난해 10월 출시되어 오전 4시부터 오전 11시까지 판매 되는 아침 메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롯데리아 착한아침은 지난 10월 런칭 이후 10일의 판매 기간 동안 10만개가 판매되고, 11월까지 27만개, 12월에는 25만개가 판매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19일부터 운영하는 착한아침 콤보 메뉴는 아침메뉴 7종 중 햄에그머핀과 아메리카노로 구성돼, 오전 8시부터 오전 10시까지 2시간 동안 2000원에 판매한다.

또한 같은 시간대에 아메리카노 제품을 900원에 판매하는 할인 이벤트도 동시 운영한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롯데리아 착한아침 메뉴 중 높은 판매를 기록하고 있는 햄에그머핀 제품과 아머리카노를 결합해 부담없는 가격인 2000원으로 운영하게 되었다”며 “바쁜 현대인의 삶에 든든한 아침 식사와 더불어 합리적인 가격으로 기분 좋은 아침을 시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유진 기자 npce@dailycn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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