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경제=고유진 기자] 유니클로(UNIQLO)가 캐시미어와 코튼을 블렌드하여 부드러운 감촉과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하는 ‘코튼캐시미어  니트’를 선보인다.

유니클로에 따르면 ‘코튼캐시미어 니트’는 섬유의 보석이라고 불리는 캐시미어와 가벼운 코튼 소재를 결합하여 소재 특유의 우아한 광택과 뛰어난 보온성을 자랑하는 제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겨울철에는 아우터와 함께 편안하고 따뜻하게 이너로 입을 수 있으며, 봄에는 다채로운 데일리 룩으로 연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남성용 코튼캐시미어 니트 스웨터는 V넥 및 크루넥 디자인과 다양한 색상으로 출시되어 활용성을 높였으며,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실루엣으로 캐주얼뿐만 아니라 오피스룩으로도 연출할 수 있다.

또한 코튼캐시미어 V넥 가디건의 경우, 다채로운 기본 색상들과 함께 디자인을 강화한 보더 패턴으로도 즐길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캐주얼함을 더한 래글란 스웨터를 출시했다.

유니클로는 "코튼캐시미어 V넥 가디건은 심플한 디자인에 앞, 뒤 옷자락 길이를 다르게 디자인하여 트렌디한 감각을 더했으며, 코튼 캐시미어 원피스는 깔끔하고 여성스러운 라인으로 스웨트풍 디자인을 통해 스타일리시하게 연출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유니클로 ‘코튼캐시미어 니트 컬렉션’은 유니클로 매장과 유니클로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남성용 제품 가격은 3만4900원, 여성용 제품 가격은 2만9900원부터 판매된다.

고유진 기자 npce@dailycn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