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비자경제=고유진 기자] 제일모직이 새해 첫날 16만원대를 뚫으면서 시가총액 10위에 올랐다.
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제일모직은 개장 초 16만4500원으로 최고가를 갈아치우고, 오전 10시 14분 전날보다 2.85% 오른 16만2500원에 거래 중이다.
제일모직은 작년 12월 18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 후 하루를 제외하고 계속 상승세를 나타냈다.
상장 당일 공모가인 5만3000원의 두 배인 10만6000원으로 출발해 현재 공모가의 3배를 웃돌고 있다.
한편, 제일모직의 최대주주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으로 23.24%를 보유중이다.
고유진 기자 npce@dailycn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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