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경제=고유진 기자] 맥도날드는 다가오는 을미년 새해를 맞아 고객들의 소망을 기원하는 새해 맞이 특별 버거인 ‘행운버거’와 ‘컬리 후라이’, 그리고 신제품인 ‘더블 행운버거’를 오는 1월 28일까지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맥도날드에 따르면 행운버거는 쫀득한 쇠고기 패티와 한국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게 특별히 만들어진 갈릭 소스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한국적이면서도 색다른 풍미를 자랑한다.

또한 신선한 양상추와 양파가 들어가 더욱 풍성한 식감을 선사하며, 특별히 제공되는 사이드 메뉴인 컬리 후라이는 통감자를 사용한 제품으로 행운을 휘감는다는 의미인 회오리 모양으로 만들어졌다.

맥도날드 마케팅팀 조주연 부사장은 “지난해 맥도날드 행운버거에 보내주신 고객들의 큰 사랑에 힘입어 올해에도 새해 맞이 행운버거와 컬리 후라이, 그리고 신제품 더블 행운버거를 선보이게 됐다”며 “맥도날드의 행운버거와 함께 소망하시는 바를 모두 이루시고 금빛 행운 가득한 새해를 맞이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행운버거는 지난해 연말에 출시된 지 열흘 만에 100만개 판매를 돌파하는 등 큰 사랑을 받은 바 있으며, 단품 가격은 4300원이며 컬리 후라이와 음료가 포함된 세트메뉴 가격은 5800원이다.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2시 사이에는 맥런치 가격인 4900원에 판매된다. 신제품 더블 행운버거 단품은 5900원이며 세트메뉴는 7200원에 즐길 수 있다.


고유진 기자 npce@dailycn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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