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비자경제=고유진 기자] 오설록이 겨울 시즌을 맞아, ‘티 아포카토’ 2종 메뉴를 티 하우스에서 한정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한정 메뉴는 진한 에스프레소에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얹어먹는 일반적인 레시피의 아포카토와 달리, 오설록의 대표 티 메뉴인 ‘녹차’와 ‘삼다연’에 우유아이스크림을 곁들여 먹는 디저트다.
‘티 아포카토’는 ‘녹차 티 아포카토’와 ‘삼다연 티 아포카토’의 총 2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오설록에 따르면 ‘녹차 티 아포카토’는 진하고 부드러운 오설록의 프리미엄 녹차 샷에 단팥과 제주우유아이스크림을 얹어, 녹차의 감미로운 맛과 달콤함이 입안 가득 번지며, ‘삼다연 티 아포카토’는 오설록만의 한국적 후발효차인 삼다연 샷을 베이스로 단팥과 제주우유아이스크림을 곁들여, 은은한 제주 삼나무 향의 풍부한 달콤함을 맛볼 수 있다.
오설록의 브랜드 매니저 문규성 팀장은 “아포카토는 이탈리아어로 ‘끼얹다’ 또는 ‘빠지다’라는 의미를 가진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디저트 메뉴다”며 “서양의 아포카토를 우리의 차문화로 재해석한 티아포카토를 통해, 차가 가진 또 다른 매력에 푹 빠져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오설록 티하우스 ‘겨울 시즌 한정 메뉴’는 내년 2월 초까지 제주 티뮤지엄을 제외한 전국 오설록 티하우스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메뉴에 관한 자세한 정보 및 문의는 오설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고유진 기자 npce@dailycn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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