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경제=장은정 기자] 이마트가 일반 배추보다 베타카로틴 함량이 148배 높고 속이 노란 빛을 띄는 신품종 배추인 ‘베타 후레쉬 배추’를 18일부터 전국 전점에서 1980원(1포기)에 판매를 시작했다.

이마트 관계자에 의하면 이 배추는 “항산화작용 및 피부노화 방지는 물론 비타민A 생성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진 베타카로틴을 강화한 기능성 배추”라며 “일반 배추보다 수분함량이 낮고 당도가 좋아 아삭한 식감의 쌈 채소로 적당하다”고 설명했다.

장은정 기자 npce@dailycn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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