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중심경영과 다양한 사회활동으로 진정성 전해

[소비자경제=고유진 기자] 젊음과 열정의 기업 ‘위메프’(대표 박은상)의 사회공헌활동이 눈길을 끌고 있다.

위메프는 2010년 설립 이후 ‘고객의 돈과 시간을 아껴드립니다’라는 슬로건을 걸고 질의 경영, 즉 ‘고객중심경영’을 추구해왔다.

위메프의 이러한 소신있는 기업경영은 ‘고객만족이 궁극 목적’인 회사를 만들기 위한 노력으로 이어졌으며, 소셜커머스 브랜드 평가 ‘1위’라는 결과를 낳았다.

또한 위메프는 이러한 기업철학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위메프의 사회공헌활동은 유통업계의 특성을 살려 문화예술, 장학, 교육 등 여러분야에서 이뤄지고 있으며, 소셜딜을 통해서도 진행되고 있다.

이는 피플게이트 ‘재능기부콘서트’에 응모할 수 있는 ‘찬스딜’부터 유기동물 돕기 프로젝트 ‘1%의 기적’까지 다양한 부문의 사회공헌을 이뤄가는 중이다.

지난 5월에는 서울산업진흥원(이하 SBA)과 함께 청년창업 발전기금 전달식을 진행했으며, 이는 지난해 10월 30일 SBA와 위메프간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청년 창업가 상품 판매액의 2%를 발전기금으로 기부하기로 한 데 따라 개최됐다.

위메프는 관련 기획전 매출 약 2억5000만원을 기록해 500만원(2%)을 발전기금으로 전달했다.

기금 전달식 당시 위메프 관계자는 “위메프 창립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청년 창업의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과 자영업 그리고 청년창업에 대한 실질적 지원을 확장하겠다”고 밝혔다.

▲ 위메프의 유기동물 돕기 프로젝트 2탄 ‘1%의 기적’

또한 위메프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유기동물 돕기 프로젝트 2탄으로 ‘1%의 기적’을 진행한다.

이는 위메프 애완용품 카테고리 전 제품 구매 시 수익의 1%를 유기견센터에 기부하는 것으로, 지난 8월 한국동물구조관리협회와 MOU를 맺고 수익금 기부와 12마리 유기견을 새로운 주인에게 입양시킨 바 있다.

진행을 맡은 위메프 류재청 MD는 “한국동물구조협회와 MOU를 맺고 유기동물 보호에 힘쓰고자 ‘1%의 기적’ 행사를 마련했다”며 “내 반려동물을 위해 물건도 구매하고 유기동물도 도울 수 있는 좋은 행사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위메프는 이번 행사 진행 이후에도 유기동물 입양 사업 협력, 기부금, 봉사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위메프 박은상 대표는 “진심으로 고객만족을 실현하는 것이 위메프의 사명이자 존재 이유”라며, “일상이 위메프로 가득차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앞으로도 위메프의 ‘고객서비스’와 ‘사회공헌활동’의 Wonder한 행보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위메프는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알리바바의 온라인 결제 서비스인 알리페이와 손잡고 중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국가간 결제서비스를 시작한다.

이에 따라 복잡한 결제 방식 때문에 국내 사이트에서 제품을 사는데 어려움을 겪었던 중국 소비자들은 앞으로는 한결 쉽게 제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고유진 기자 npce@dailycn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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