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된 20명에게 '나일론' 화보촬영 제공

더 베이직하우스가 전개하는 브랜드 쥬시쥬디는 페이스북을 통해 선발한 총 20명의 브랜드 뮤즈와 함께 여름 패션 스타일링 클래스를 9일 진행했다.
쥬시쥬디는 지난 3월부터 두 달간 ‘셀피걸’을 발굴하기 위해 페이스북을 중심으로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했다. 셀피는 스마트폰을 통해 자신의 사진을 찍고 SNS에 올려 스스로를 당당하게 표현하는 사람을 칭하는 단어이다.
셀피걸 선발 프로젝트는 총 350명이 참여했으며, 최종적으로 20명이 선발됐다. 20명은 30만원 상당의 쥬시쥬디 의상과 패션매거진 '나일론'의 화보 촬영 등 다양한 활동의 기회를 얻었다.
쥬시쥬디 관계자는 “선발된 20명의 셀피걸들은 독창적인 스타일링 감각으로 실제 팬층을 갖고 있는 진짜 패션 리더들이다”라며 “이들에게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소비자들이 원하는 디자인과 마케팅 활동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7일에는 ‘시티 바캉스룩’을 주제로 20명의 셀피걸들이 화보 촬영에 참가했다. 셀피걸과 쥬시쥬디, 나일론이 함께 진행한 이번 화보는 7월호 나일론 매거진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유진 기자 npce@dailycnc.com
고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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