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스프레소가 6월 '포티시오 룽고' 그랑 크뤼를 한 단계 높은 강도로 재출시한다.

'룽고'란 에스프레소에 비해 많은 양의 물을 이용해 더 오래 추출하는 커피이다. 5년만에 재출시된 포티시오 룽고는 네스프레소의 룽고 커피 중 강도가 가장 높은 커피로, 이전 보다 1단계 높은 강도로 선보인다.

네스프레소 커피전문가들은 포티시오 룽고 커피 개발을 위해 커피 농가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해당 지역 농부들과의 협력 관계를 지속하며 농가들을 프로그램에 포함시키는 활동을 펼쳐왔다.

한국 네스프레소 조지 개롭 대표는 "총 6가지의 네스프레소 그랑 크뤼 카테고리 중 포티시오 룽고는 110ml의 룽고 사이즈로 추출하여 즐길 때 가장 이상적인 맛을 즐길 수 있다"며 "강도 높은 커피를 선호하면서도 추출량이 많은 커피를 즐기는 국내 소비자들을 만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고유진 기자 npce@dailycn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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