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쾌적함, 경량성 뛰어나 남성 소비자에게 큰 호응

▲ 리갈 고어텍스 서라운드(왼쪽), 랜드로바 고어텍스 서라운드(오른쪽)

금강제화가 아시아 최초로 고어텍스 서라운드 기능을 접목해 출시한 '고어텍스 서라운드' 슈즈가 출시 두 달만에 남성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5일 금강제화에 따르면 '리갈 고어텍스 서라운드'의 판매량은 1만 2천 켤레로 초도 물량의 80%가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판매량은 예상판매수치의 2배를 넘어서는 것으로 금강제화 측은 지난 주 추가 생산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랜드로바 고어텍스 서라운드'도 현재 판매량이 생산량을 넘어설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금강제화는 기존 랜드로바 고어텍스 서라운드의 일일 생산량을 3배까지 늘리고, 인기 모델의 경우 접수를 통해 택배나 방문등을 통해 받아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고어텍스 서라운드 슈즈는 내피에만 고어텍스 소재를 사용했던 기존 신발과 달리 통기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펀칭 처리한 바닥창에 방수, 투습 기능이 뛰어난 고어텍스 멤브레인(GORE-TEX Membrane) 소재를 사용했다. 펀칭 처리된 바닥창에는 프로텍티드 레이어를 삽입해 이물질로부터 발바닥을 보호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무중창 제법으로 제작해 굴곡성이 뛰어나고 발포 소재를 밑창에 사용해 무게도 가볍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클래식부터 캐주얼까지 20여가지 디자인으로 다양한 의상 활용이 가능한 '고어텍스 서라운드 슈즈'는 전국 금강제화 및 랜드로바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고유진 기자 npce@dailycn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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