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매출 대비 일평균 250% 증대...개장 3일만에 2억 원 매출 기록

부산광복동점은 리뉴얼을 통해 약 740 m²(224평)의 대형 메가스테이지 매장으로 거듭, 지난 4일 오픈하며 개장 3일 만에 2억 원의 판매 매출을 기록하기도 했다. 특히, 지난 5일 실시한 매직박스 럭키백 이벤트는 행사 시작 2시간 전부터 200명이 줄을 서는 등 많은 인파가 몰려 화제가 됐다.
ABC마트 부산광복동점 메가스테이지 매장에서 단독 입고한 제품도 있어 매장에 상품 문의가 쇄도하는 등 주목을 받았다. 해당 상품은 2014년 최고의 히트 상품이었던 아디다스의 니짜로우(NIZZA LO)로 당일 전량 판매되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이밖에 ABC마트 메가스테이지 매장에만 입고된 아디다스 스탠스미스(STAN SMITH)의 오리지널 버전 제품 역시 많은 문의를 받는 등 고객들의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여기에 7만원 이상 구매 고객 200명에게 사직구장 롯데자이언츠 야구관람권 또는 CGV영화관람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프로야구 시즌답게 상대적으로 야구 관람권을 받아가는 고객이 많았으며, 마련된 티켓 100장이 전부 소진되는 등 열띤 호응을 얻었다.
ABC마트 마케팅팀 임석훈 매니저는 “메가스테이지는 프리미엄 브랜드 편집숍 ‘프리미어 스테이지’와 더불어 유통채널 다양화 전략에서 출범했다”며, “6번째 메가스테이지 매장 부산광복동점 오픈 후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에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부산 상권 고객들의 신발쇼핑 편의를 증진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훈 기자 npce@dailycnc.com
김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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