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까지 온라인 주문하면 친환경 농축산물 최대 45% 싸게 구입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오는 3월3일 '삼겹살데이'(삼삼데이)를 앞두고 인터넷 예약주문을 통해 무항생제 돼지고기와 친환경 쌈채소를 저렴하게 공급한다고 25일 밝혔다.

예약주문은 aT 농수산물사이버거래소 쇼핑몰(www.eatmart.co.kr)과 제휴를 맺은 쿠팡, CJ오쇼핑 등에서 하면 된다. 주문기간은 26일부터 28일까지, 배송은 27일부터 순차적으로 이뤄진다. 

산지생산조직과 협력한 직거래 예약판매를 통해 무항생제 인증을 받은 삼겹살, 목살, 양념갈비 등과 친환경으로 재배된 쌈채소류를 시중가보다 최대 45%까지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다. 이 기간 한우 차돌박이나 모듬세트를 구입하면 삼겹살을 덤으로 줄 예정이다. 

황형연 aT 농수산물사이버거래소장은 "삼겹살데이를 맞이해 국내 우수 산지농가와 사전 물량협의를 통해 우수한 국내 친환경 농축산물을 저렴하게 공급할 수 있게 됐다. 항생제를 사용하지 않고 친환경적으로 사육된 돼지고기를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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