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이오와소비자] 현대자동차 미국법인이 새 콘셉트카 '아이-플로우'(i-Flow)의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다.
아이-플로우는 4300mm~4700mm 정도 길이의 중형 4도어 세단으로 디자인은 독일에 위치한 현대자동차 유럽디자인센터가 맡아 현대자동차의 디자인 철학인 '플루이딕 스컬프쳐'를 반영해 디자인했다.
또한 화학업체 바스프(BASF)와 공동개발한 경량 태양전지를 탑재해 에너지 효율도 높였다.
해외자동차 전문매체들은 아이-플로우가 차세대 쏘나타 또는 새로운 4도어 쿠페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현대의 새 콘셉트카 아이-플로우의 실차는 다음달 2일 열리는 제네바모터쇼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김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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