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대상 20% “휴가계획 없어”
[소비자경제=조아라 기자] 배우 김수현과 걸 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가 ‘여름휴가를 함께 보내고 싶은 남녀 연예인’ 1위에 올랐다.
‘황금 같은 여름휴가를 함께 보내고 싶은 남자 연예인’은 김수현이 34.0%(294명)로 1위를 차지했다. 송중기는 24.3%로 뒤를 이었고, 현빈은 21.4%이었다. 유아인 10.6%, 조인성 9.7% 순이었다.
같은 설문조사 여자 연예인 부문에서는 미쓰에이 수지가 40.8%로 1위를 기록했고, 박보영은 28.1%로 뒤를 이었다. 문근영은 14.6%, 신세경 8.8%, 아이유는 7.7%를 차지했다.

한편, ‘다녀왔거나 계획하고 있는 여름휴가 시점’을 조사한 결과 ‘7월 말에서 8월 초’가 31.0%(268명)로 가장 많았다. ‘8월 말 이후’라는 응답도 19.3%(167명)로 무더위를 피해 늦은 휴가를 즐기려는 사람도 많았다. ‘8월 중순에서 말’은 14.5%, ‘7월 초에서 중순’은 8.1%, ‘6월 중순에서 말’은 6.8% 순이었으며, 휴가 계획이 없다’는 응답은 20.3%로 조사됐다.
또한 ‘멋진 여름휴가를 위해 꼭 필요한 것’은 44.6%가 ‘넉넉한 휴가비용’을 꼽았다. ‘피부 및 몸매관리’도 25.2%로 조사됐고, ‘함께 휴가 갈 사람’은 21.4%이었다.
본 설문조사는 교육기업 ㈜에듀윌이 문화공연이벤트에 참여한 회원 86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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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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