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이오와소비자] 전날 1만선 아래로 떨어졌던 다우지수가 10058.64로 거래를 마쳐 1만선을 회복했다.

 

9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지수는 150.25포인트(1.52%) 상승한 10058.64로 장을 마감했으며, 나스닥지수는 24.82(1.2%) 상승한 2150.87으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3.78(1.3%) 상승한 1070.52으로 거래를 마쳤다.

 

11일 열리는 EU 특별 정상회의에서 유럽발 악재의 근원지인 그리스에 대한 지원이 논의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면서 장 시작부터 다우지수가 1만선을 회복했다.

 

장 클로드 트리셰 유럽중앙은행 총재가 호주 방문 중 남은 일정을 취소하고 급히 귀국길에 올랐다는 소식이 이러한 전망을 뒷받침했다.

 

<사진=9일 나스닥지수와 다우존스 산업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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