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3만여 명 참여… 팔도 홈페이지 통해 확인 가능

[소비자경제=김수정 기자] 팔도는 지난해 고객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남자라면’, ‘앵그리꼬꼬면’, ‘꼬꼬면’ 3개 제품을 대상으로 실시한 ‘팔도라면 빅3 고객사은대잔치’ 당첨자를 발표했다.

빅3 고객사은대잔치는 라면 제품에 들어 있는 스크래치 카드 인증번호를 활용하여 ‘남자라면 세계여행에 도전하라!’, ‘앵그리꼬꼬면 맛의 비법을 찾아라!’ 등에 응모하는 행사로, 특히 ‘남자라면 세계여행에 도전하라!’에벤트에는 총 8만 여명의 참가자가 몰리기도 했다.

가장 많은 소비자가 응모해 높은 경쟁률을 보인 경품은 애플의 노트북 ‘맥북 에어’였으며, 1개의 경품에 총 3만2000여 명이 응모했다. 이어 500만원 상당의 유럽 여행 상품권(1만 여명), 300만원 상당의 동담아 여행상품권(9000여 명)등 순이었다.

당첨자는 팔도 홈페이지(www.paldfood.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광문 팔도 마케팅 담당자는 “‘팔도라면 빅3 고객사은대잔치’에 총 13만여 명의 소비자가 참여했으며, 5600여 명에게 당첨의 행운이 돌아갔다”며, “여행상품권보다 노트북이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것은 의외로, 높은 금액의 경품보다 소비자가 진정으로 갖고 싶은 경품에 많이 응모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한편 스크래치카드를 긁어서 ‘남자라면’, ‘앵그리꼬꼬면’, ‘꼬꼬면’ 세 가지 제품 이미지가 나오면 팔도에서 준비한 사각냄비를 지급하는 이벤트와, 한국야쿠르트에 출시한 1000억 유산균 세븐 1개(소비자가격 1000원)를 100% 지급하는 이벤트는 28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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