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피패턴 언더웨어 최대 70% 할인 판매

[소비자경제=한미림 기자] 이마트가 새해맞이 언더웨어 기획전을 열고, 비비안, 비너스 등 60개 유명 언더웨어 브랜드사와 함께 내복, 팬티, 브라 등 주요상품을 최대 7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내년 1월 1일부터 10일까지 10일 간 진행돼는 이번 기획전에는 계사년, 뱀의 해를 맞아 뱀 무늬를 형상화한 속옷전을 준비했다.

이마트는 뱀피패턴을 활용한 데이즈 남성 삼각팬티·드로즈를 각 3800원에, 귀여운 뱀 캐릭터가 그려진 아동팬티를 1800원에 판매한다.

올해부터 이어진 경기불황의 여파로 과시보다는 마트에서의 합리적인 소비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프리미엄형 상품 구성을 늘렸다.이마트는 이집트산 면소재를 활용한 프리미엄 언더웨어를 1년전부터 사전기획으로 준비, 나일강변 양질의 토양에서 자란 목화를 활용한 이집트산 면소재 100% 상품을 국내최초로 선보인다.

이집트산 면소재는 실크와 같은 광택과 부드러운 촉감이 특징이며 세탁후에도 형태나 컬러, 촉감 변형이 적은 프리미엄형 소재로 널리 알려졌다.

주요상품으로는 이집트면 여성팬티 4매를 9800원에, 아동팬티 3매를 7800원에, 남성팬티·런닝을 각 6900원, 7900원에 준비했다.

이와 함께 내년 2월까지 한파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내의 행사전도 함께 진행한다.

주요상품으로 아동내복·성인내복 세트가 각 4800원, 9800원에 비비안·비너스·트라이엄프 여성내복 상·하의가 9800원에 판매된다.

이외에도 인기상품 1일 한정특가전을 1월 4일부터 10일까지 진행하고,주요상품으로 4일에는 성인트렁크를 2000원에, 5일에는 이지웨어를 5000원에, 6일에는 브라·팬티를 2000원·1000원에 선보인다.

한편 이마트는 행사기간동안 폴프랭크·리락쿠마·오케이티나 등 캐릭터를 활용한 주니어란제리를 3만원 이상 구매시 5000원 신세계상품권 증정행사 등을 함께 진행한다.

박맑음 이마트 언더웨어팀 바이어는 “새해맞이 새속옷을 구매하는 수요가 많은것에 착안,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새해맞이 속옷 할인행사전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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