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가 패션을 완성한다”

Breguet|브레게
과거와 현재 아우르는 타임피스 걸작
브레게(Breguet)의 설립자인 아브라함 루이 브레게(Abraham Louis Breguet, 1747-1823)는 현존하는 모든 고급시계의 표준을 이룩한 타임피스의 아버지라고 불린다. 일생 동안 시계기술사에 있어서 의미심장한 진보를 선도했던 장인이었던 아브라함 루이 브레게는 1775년 그의 나이 28세에 파리에서 첫 매장을 열며 첫 비즈니스를 시작했다. 공방 “Breguet”를 설립하고 처음으로 Self-Winding Prpetuelle Watch를 선보이면서 혁신적인 시계 생산으로 이름을 알리게 된 그는 타임피스를 통해 상류 엘리트 사회에 문화적 영감뿐만이 아닌 기술적 경이로움을 선사하기 시작했다.
인간이 수공으로 만든 최고의 정밀성을 이룬 타임피스인 “Breguet”의 역사는 현대적인 개념의 시계의 기술사와 함께 진행되어 왔다. 현존하는 최고의 정밀성을 가진 수공시계를 고집스럽게 생산하는 전통은 현재에도 계속되고 있다.
브레게 스타일은 한마디로 그 완벽하고 이성적인 스타일링에 관해 명백한 느낌으로 전해진다. 특히 브레게 워치 콜렉션은 과거와 현재의 조화를 통해 고유 가치의 보존과 혁신으로 유럽의 예술과 문화를 구체화시키는 콜렉션들을 선보이고 있다.
브레게의 그랜드 컴플리케이션 5359 워치는 핸드 와운드 무브먼트로 손으로 각인된 실버드 골드 다이얼에는 총 356개의 다이아몬드가 파베세팅 되어 있는 게 특징이다. 또한 케이스밴드에는 134개의 바게트 컷 다이아몬드, 폴딩 버클에는 62개의 다이아몬드가 세팅되어 있다. 6시 방향의 뚜르비용 캐리지에는 브레게 고유의 ‘B’로고로 브랜드의 멋을 살리고 있으며, 30m 생활방수가 가능하다.
▲60C00

Bulova|부로바
‘전통’감싸고 ‘최초’창조하는 도전정신
정통 유럽의 도제, 장인 정신, 완벽 추구의 창업정신을 가진 132년 전통의 ‘부로바(Bulova)’ 역사는 1875년, 시계 산업이 탄생한 유럽 함스브루크 출신의 청년 조셉 부로바(Joseph Bulova)가 뉴욕에 작은 주얼리 가게를 열면서 시작됐다.
부로바는 오랜 역사와는 달리 매우 도전적인 이미지로 유명하다. 바로 ‘세계 최초’의 수식어가 붙는 광고마케팅 때문이다.
1차 세계대전 이전, 당시 시계시장의 주류였던 포켓용 시계 대신에 손목시계 개발에 주력해 세계 최초로 남녀 손목시계 세트를 출시하면서 새로운 유행을 리드했고, 최초로 다이아몬드를 시계에 도입한 컬렉션을 출시해 국제적인 명성을 얻었다.
“부로바 시계가 정각 8시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라는 카피 문구로 1926년에는 세계 최초로 라디오 시계광고 시장을 개척, 1927년 세계 최초 대서양 무착륙 단독 횡단에 성공한 린드버그(Carls A. Lindbergh)를 통해 부로바의 도전정신을 표현하기도 했다. 1930년대에는 미국 야구의 메이저리그를 이용, TV를 통한 시계 광고도 세계 최초로 시작했다. 300년 시계제조 역사에서 획기적인 혁명을 이끈 최초의 전자시계 ‘Accutron’을 개발, 완전 전자식 무브먼트로 기계식 무브먼트에 의존해온 세계 시계업계 판도를 바꿔 놓기도 했다.
‘Accutron’의 타이머는 50~70년대 초까지 위성과 우주선 등에 사용, 1969년 아폴로 6호에 설치되기도 했다.
132년 전통의 부로바 장인정신에 접목된 도전정신을 강렬하게 표현한 작품이 바로 ‘60C00’. 18K 옐로 골드 베젤, 메카니컬 오토매틱 크로노 그래프, 악어가죽 스트랩 등이 어우러져 고급스럽고 클래식한 느낌을 전해주는 ‘60C00’은 정교한 길로쉐 다이얼에 블루 톤의 Hands가 인상적이다.
▲Ronde Louis Cartier

Cartier|까르띠에
라운드형 클래식에 연출된 미의 완성
루이 프랑소와 까르띠에(Louis-Franois Cartier , 1819-1904)는 그의 이니셜인 L과 C로 둘러싸인 하트와 마름모꼴을 그의 장인(匠人)마크로 등록한다. 바로 이것이 까르띠에 하우스의 탄생, 기나긴 러브 스토리의 시작이다.
루이 프랑소와 까르띠에는 가문의 전통을 잇기를 열망하며, 그의 아들이었던 루이 프랑소와 알프레드(Louis-Franois Alfred Cartier)에게 1874년 회사 경영을 인계한다. 이후 1898년 알프레드는 그의 세 아들(루이 조제프, 자끄 떼오뒬, 삐에르 까미으)에게 까르띠에 하우스의 해외 경영을 맡김으로써 국제적 도약의 발판을 마련한다. 이 삼대를 거치면서 까르띠에는 세계 최고의 보석상으로 자리를 잡게 된다. 특히 영국 국왕 에드워드 7세(King Edward VII)는 까르띠에를 최초로 “영국 황실의 보석상”으로 임명하면서 그 명성은 오늘날에 이르고 있다.
국제 고급시계 박람회(SIHH)에서 화려한 선을 보인 롱드 루이 까르띠에. 까르띠에 하우스의 클래식 모델인 라운드형 다이얼의 기품 있는 직경 위에 로마 숫자와 아라비아 숫자로 시간이 두 번 연출된다. 라운드형 시계의 이면에는 환상적인 아름다움을 연출하는 까르띠에 고유의 무브먼트 디테일을 통해서 시간을 간결하게 표현해 냈다. 라운드 다이아몬드를 셋팅한 18K 핑크골드에 그레인 실버 다이얼과 다크 브라운 엘리케이터 스트랩에 조절 가능한 18K 핑크골드 디플로이언트 버클이 우아함을 돋보이게 한다. 또한 수동식 와인딩 메케니컬 무브먼트로 장인의 정교한 손결이 느껴지는 제품이다.
▲Class One White & Black Watches

CHAUMET|쇼메
프랑스 주얼리 최초의 스포츠 다이빙 워치
18세기 나폴레옹 황제시대부터 현재까지 224년의 긴 역사를 갖고 있는 프랑스 최고의 주얼리 하우스 쇼메(CHAUMET). 쇼메의 시계 역사는 1811년 바야나 아우구스타 공주를 위한 시계 제작에서 시작됐지만 쇼메가 본격적으로 대중들을 위한 시계 생산에 들어간 것은 1990년 중반에 접어들면서 부터이다. 그중 클라스 원(Class One)컬렉션은 프랑스 주얼리 하우스 역사상 최초로 고안된 다이빙 시계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프랑스 파리 방돔가의 첫 번째 다이버용 시계를 제작한 쇼메의 혁신성, 다이아몬드와 스틸 그리고 러버 밴드의 결합을 시도한 대담성, 블랙 다이아몬드가 이뤄내는 기하학적 외형과 핑크 사파이어의 파스텔 유혹과 러버 밴드를 소재로 사용한 최신 유행의 디자인 이 세가지를 중점으로 디자인 된 클라스 원 컬렉션은 쇼메가 추구하는 컨템퍼러리 클래식의 정수를 여과없이 보여주고 있다.
특히 세계 트렌드의 중심에 선 쇼메는 2006년 스위스 바젤 박람회에서 33mm크기의 베젤에 다이아몬드, 블랙라커, 스틸이 다양한 방식의 교차를 선보이는 세가지 종류의 클라스 원 화이트 앤 블랙 컬렉션을 탄생시켜 그 새로움과 놀라움으로 명품 애호가의 가슴을 다시한번 설레게 했다. 클라스 원 화이트 앤 블랙워치는 수심 100미터에서도 방수가 되는 다이빙 워치의 기능성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손목에 차는 단순한 ‘시계’ 개념에서 벗어나 ‘주얼리’ 컨셉을 강조한 뉴 스타일로 다이아몬드와 블랙 라커를 사용해 패셔너블함을 더했다. 특히 화이트 러버 밴드는 얇은 손목에도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고안됐으며 오염에도 쉽게 더렵혀지지 않는다.
쇼메의 특별한 제안, Class One White & Black
사랑이 가득한 2월 한 달간 ‘클라스 원 화이트& 블랙 워치’를 구입하는 고객은 클라스 원 워치의 스틸 브레이슬릿을 특별 할인 가격으로 만날 수 있습니다.
▲J12 SUPERLEGGERA RUBBER
.jpg)
CHANEL|샤넬
더 스포티하고 남성다운 매력 발산
지난해 샤넬 워치의 수석 디자이너인 자끄 엘루(Jacques Helleu)는 러버소재를 기본으로 수퍼레자라를 재출시했다. 무광택이며 놀라울 정도로 가벼운 블랙 러버 브래이슬릿과 처음으로 시도된 샌드 블래스트(sand blasted)워치 케이스를 사용함으로써 강력한 블랙을 표현하고 있다.
이번 수퍼레자라는 더욱 스포티하고 가벼우며 남성스러운 스타일로 태어났다. 우선 이 워치는 새틴 마감 처리된(sand-blasted)블랙 워치 케이스를 창출했고 자동 펼침식 버클의 초경량 블랙 러버 브래이슬릿을 실현했다. 또 세라믹 소재의 J12 크로노 워치보다 45% 가볍다고 Chanel Superleggera라고 새겨진 알루미늄 소재의 케이스가 뒷면에 있다. 실버 다이얼과 검정색 숫자, 푸쉬버튼과 알루미늄 소재의 크라운, 알루미늄과 세라믹 베젤의 테코미터 스케일 베젤, 수퍼루미노바로 코팅된 분침과 인덱스, 41 mm모델/크로노 그래프 기능/세라믹& 알루미늄 소재, 자동 무브먼트, COSC 인증도 큰 특징이며 200 미터까지 완벽한 방수기능을 보여준다.
수퍼레자라는 쟈크 엘루가 어린 시절에 이태리 스포츠명차를 다루는 한 자동차 워크샵에서 보았던 고성능 엔진과 전대미문의 디자인을 의미하는 최고성능의 스포츠카 엠블렘인 수퍼레자라에서 차용한 이름이다. 이런 컵셉처럼 쟈크 엘루는 초경량시계를 창조했다.
▲Portuguese Chronograph

IWC|아이더블유씨
세계적 스타들의 선호 모델 NO.1
138년 전통의 스위스 명품시계 메이커 IWC(International Watch Company)의 창시자인 플로렌타인 존스(Florentine Ariosto Jones)는 1868년 샤프하우젠(Schaffhausen)에서 사업을 시작하면서 창조적이며 정교한 시계제조사의 요람인 IWC라는 회사를 설립했다.
13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시계에 1분 1초라도 더 헌신하고자 노력하고 있는 IWC는“고급 시계제조의 전문 기술자”라는 이념으로 영원불멸의 클래식한 스타일의 지적인 디자인에 사용하기 쉬우며 정교한 디테일을 갖췄다는 게 두드러진 특징이다. 특히 IWC만의 독창적인 퍼페츄얼 칼렌더 기능은 577년 동안 단 한번의 간단한 조정만으로 유지된다.
1930년경 크고 정확한 손목 시계를 찾던 포르투갈상인 두 명의 특별 요청으로 제작에서 유래된 포르투기스(Portuguese)는 오늘날 시계 매니아들 사이에서 최고의 가치를 지닌 아이템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클래식한 디자인, 아라비아 숫자와 선명한 다이얼, 정교한 시계 바늘 등으로 훌륭한 가죽 시계줄과 더불어 하나의 예술 작품이다. 축구국가 대표팀의 아드보카트 감독을 비롯해 영화배우 성룡 및 제시카 알바 등 세계적 스타들의 선호 모델로도 알려져 있다.
IWC의 대표적인 타임리스 베스트셀러인 Portuguese Chronograph, 그 중에서도 화이트 다이얼에 골드 인덱스, 스테인레스 스틸과 블랙 엘리게이터 스트랩이 조화를 이뤄 스포티하면서도 그 클래식함이 돋보이는 제품인 IW371401은 클래식한 포켓 워치 형식을 손목 시계에 도입한 고전성과 현대적인 기술력을 결합시킨 제품으로 인기를 끌고있다.
▲Reverso Squadra Homrtime
.jpg)
Jaeger-LeCoultre|예거 르꿀뜨르
여행 매니아들을 위한 투타임존 시계
170년이 넘는 장인정신의 예거 르꿀뜨르(Jaeger-LeCoultre)는 시계 내부의 무브먼트에서부터 외부의 디자인까지 제조하는 매뉴팩츄얼(Manufacture)한 명품 시계 브랜드로서 현재 215개의 특허권에 1000개가 넘는 무브먼트를 창조한 명품중의 명품으로 손꼽힌다.
특히 예거 르꿀뜨르는‘A부터 Z까지 생산해내는 Manufacture 브랜드’로 무브먼트의 부품에 들어가는 나사, 톱니바퀴 등 부품 하나에서 부터 조립, 데코레이션 그리고 시계의 외관 케이스와 디자인까지 수공으로 자체 생산해내는 전세계에서 유일한 브랜드이며 매우 엄밀한 실험 프로그램 1000시간 테스트는 특히 자랑거리다.
리베르소 탄생 75주년을 기념해 선사하는 또다른 예거 르꿀뜨르의 남성시계 리베르소 스콰드라 홈타임(Reverso Squadra Homrtime)은 기존의 리베르소보다 정사각형 스타일로 더욱 커진 스포티한 디자인으로 듀얼타임 기능이 내재된 오토매틱 무브먼트를 장착했다. 간단한 조작 하나로 홈타임과 여행지의 시간을 나타내는 여행 매니아들을 위한 투타임존(2 timezone) 시계로 평상시에 시간을 알려주는 블랙 앤 실버 시침과 분침이 여행지에서는 시침 아래 숨어있는 또 다른 시침이 제자리에서 홈타임을 가르키고, 블랙 앤 실버 시침이 여행지의 시간을 나타내어 동시에 두 시간대를 쉽게 볼 수 있다.
블랙 앨리게이터 가죽줄로 되어 있으며 부드러운 실버톤의 문자반에서는 홈타임의 낮과 밤을 알려주는 인디케이터가 9시 방향에 자리잡고 있고, 초를 표시하는 서브다이얼과 날짜 표시판이 있다.
▲SLR Chronograph
.jpg)
TAG HEUER|태그호이어
작년부터 일반고객도 구매 가능
태그호이어는 12년 동안 포뮬러 원 레이싱의 공식 타임키퍼로 활약하며 McLaren-Mercedes팀을 공식 후원 협찬했다. 이 두 회사의 유대관계는 상업적 전략제휴 그 이상의 어떤 특별함을 지닌다. 시계와 자동차업계서 세계 최고를 자랑하는 두 업체의 제휴로 만들어진 SLR Chronograph는 전세계 수많은 마니아들로부터 관심을 받았지만 SLR 자동차 구매고객에게만 한정판매를 해와 일반인들이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없었다.
하지만 2006년 태그호이어는 이 특별한 시계를 일반 소비자들도 구매 가능한 버전으로 발표했다. 더 많은 이들이 가까이에서 태그호이어와 메르세데스 벤츠의 완벽한 조화를 느낄 수 있도록 하되 세계적으로 3,500피스만 한정 생산하여 그 특별함과 희귀함 또한 잃지 않도록했다.
최고급 자동차의 팬들을 위해 고안된 하이엔드 타임 피스의 전문가적인 위치에 있는 New SLR Chronograph는 태그호이어, 맥라렌 (McLaren) 과 메르세데스 벤츠 간의 장기적이고 성공적인 동반자적 관계를 다시한번 축하하고 있다.
메르세데스 SLR 계기판을 보는 듯한 고급스런 실버 컬러 크로노그래프 카운터와 섬세하게 새겨진 태그호이어와 벤츠 로고가 한 눈에 들어온다. 케이스 상단의 푸쉬 버튼은 인체공학적으로45도 각도로 위쪽을 향하고 회전이 가능한 베젤은 기존에는 손으로 잡고 돌리는 것 대신 9시 방향의 크라운을 돌리면 시계 안쪽의 스케일이 돌아가는 특별함을 지니고 있다.
▲Atlas Watch
.jpg)
Tiffany|티파니
전통 반영한 클래식 디자인 일품
올겨울에 론칭돼 폭발적인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티파니 아틀라스 워치는 다이아몬드를 세공하는 섬세함으로 170여년을 거듭해도 변치 않는 세련된 디자인을 선사해 온 주얼리 하우스 티파니에서 긴 역사와 전통을 반영해 제작한 클래식 디자인의 모범을 보여주는 역작이다.
뉴욕 브로드웨이 5번가에 위치한 티파니 본사 매장의 정문을 장식하고 있는 아틀라스 시계에서 디자인을 착안해 제작된 아틀라스 워치는 1980년에 탄생된 이래로 “기본적인 것이 최상이다”라는 티파니의 디자인 철학을 반영하고 있으며 현대적인 디자인 워치로 꾸준히 재탄생되고 있다.
아틀라스 컬렉션의 주요 모티브인 로마숫자가 대범하면서도 심플하게 디자인 돼 라운드와 스퀘어 형태의 18K 옐로우 골드, 스틸 등 다양한 소재의 케이스와 멋지게 조화를 이루는 것이 아틀라스 워치의 가장 큰 특징이다. 또 가죽과 스틸 밴드 등으로 다채롭게 매치할 수 있어 어떠한 의상에도 세련되게 어울린다.
티파니 워치는 평소 특별한 선물로 깊은 인상을 남기고 싶은 분들께 드릴 수 있는 최고의 기품있는 선물로 특히 인기가 높다. 그리고 티파니 워치를 선물 받은 분은 티파니 워치에서 자연스럽게 발산되는 탁월한 기품을 늘 맛볼 수 있어 선물한 분을 오랫동안 특별하게 기억하는 매력을 간직하고 있다.
▲Overseas Dual Time Steel
.jpg)
Vacheron Constantin|바쉐론콘스탄틴
10주년 기념 듀얼 타임 스포츠 워치 컬렉션
전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스위스 고급시계 브랜드로 명성을 얻고 있는 바쉐론 콘스탄틴. 장-마르크 바쉐론(Jean-Marc Vacheron)이라는 캐비노티에(시계 장인)가 1755년에 창업한 이래, 1819년에는 프랑소아 콘스탄틴(Franois Constantin)이라는 명민한 사업가가 기업에 합류하게 되면서 최고의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가능하면 더욱 잘 하라 그리고 그것은 항상 가능하다”라는 모토와 “250년이 넘도록 끊임없이 지속되어온 역사”와 “완벽함의 추구”라는 두 개의 슬로건으로 연간 약 1만6000개의 명품시계를 생산해 내고 있다. 바쉐론의 성공은 앞으로도 영원히 계속 될 것이다.
바쉐론 콘스탄틴의 스포츠 워치 컬렉션인 오버시즈 라인은 1996년 런칭 된 이후, 역동적인 디자인, 조화로운 윤곽, 기술력과 더불어 순수한 디자인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아왔다.
10번째 생일을 맞아 새롭게 출시된 듀얼 타임 컬렉션은 전적으로 연철 소재 항자기성 스크린으로 보호되며 시, 분, 초 이외에도 6시 방향의 서브다이얼을 통해 세컨드 타임존의 시각을 쉽게 알 수 있으며 그 옆의 작은 표시창이 낮과 밤을 알려준다.
또한 케이스 안에 자동 기계식 caliber 1222 무브먼트가 시간당 2만8,800번 박동하고 있다. 세컨드 타임존은 와인딩 타임 세팅 크라운을 통해 손쉽게 조정할 수 있으며, 날짜 창과 40시간의 파워리저브 표시창 또한 다이얼에 장착되어 있다. 특히 로즈골드 듀얼타임의 경우, 초콜릿 컬러의 다이얼을 장착해 절대적인 비쥬얼과 기능적인 아름다움을 두루 갖춘 시계로 250점 한정 생산된다.
이재훈 기자
ljh@ceo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