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관광객 유치 위해…금융서비스 개발 및 서비스 만족도 제고

외환은행은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외국인관광객을 위한 새로운 금융상품을 개발하고 서비스 만족도를 높여, 국내 관광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외환은행과 서울관광마케팅(주)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맞춤형 상품과 서비스 개발을 공동 추진한다.
양 사는 외국인의 관광 편의성 확대를 통한 외국인 관광객 수의 증가와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한 환전 및 송금 등의 외국환거래 증대 등을 통해 서로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전략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 사는 업무제휴 직후 ‘실무자 TFT’를 구성하여 외국인 관광객에 대한 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다. 외환은행과 서울관광마케팅(주)은 이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 증대, 일자리 창출 및 외화 획득을 통한 수익증대 등 고부가가치성 관광산업의 발전을 꾀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외환은행 외환업무부 관계자는 “수출에 의존하여 성장한 대한민국의 수출입 시장을 선도하여 온 외환은행이 새로운 성장동력이자 미래 수입원인 관광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앞장서기로 하였다”면서 “외환은행은 앞으로도 ‘한국 최고의 Global Bank’로서 서울을 찾는 외국인 관관객들이 관광 중에도 전혀 불편함이 없도록 최상의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개발 및 제공토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기사제보 npce@dailycnc.com
김용호 기자
npce@dailycnc.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