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제과 5개 제품 7.1% 인상, ‘초코파이 인상조짐’

해태제과는 30일부터 자사의 맛동산, 구운양파, 구운감자와 연양갱과 자유시간을 7.1% 인상했다. 이에따라 100원정도 오르게 된 셈이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이미 작년부터 국제 곡물가 등 원자재 값이 오른 상태에서 억눌려 오다 이번에 단행하게 됬다”며 “소비자의 가격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8개 제품에 대해서는 인하했다”고 밝혔다.
통밀크래커, 초콜라또 캔디 등은 100원에서 400원 정도 가격을 인하한다.
한편 지난 23일 자사의 ‘나초’브랜드를 21%인상했던 오리온이 국민제과 브랜드 ‘초코파이’를 인상할 계획이다.
업계에서는 이번 달안으로 오리온이 ‘초코파이’를 20∼25%인상한다는 전망이 나돌고 있는 가운데 오리온 관계자는 “초코파이인상에 대해 검토 중인 것은 맞지만 구체적으로 나온 사안들이 없다”고 일축했다.
업계에서는 이번 달안으로 오리온이 ‘초코파이’를 20∼25%인상한다는 전망이 나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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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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