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경제] 신윤철 기자 = CJ올리브영이 글로벌 뷰티 예능 ‘퍼펙트 글로우’와 손잡고 미국 현지에 K뷰티를 알린다.

올리브영은 뉴욕에 K뷰티숍을 열고 현지 소비자에게 한국식 뷰티 문화를 소개하는 이 프로그램의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다.

프로그램 내 ‘올리브영존’을 마련해 겔 마스크팩, 멀티유즈 토너패드 등  대표 상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하고, 피부 상태를 진단해 맞춤 제품을 추천하는 스킨스캔 서비스도 선보인다.

또한 뉴욕 촬영과 연계해 홍대 ‘트렌드팟 바이 올리브영’에 팝업스토어를 운영, 방송에 등장한 브랜드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게 했다.

오는 8일부터는 전국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퍼펙트 글로우 기획전’을 열고 주요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예능이라는 포맷을 통해  한국의 철학과 매력을 세계에 전하고자 했다”며 “다양한 문화 콘텐츠와의 협업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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