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경제] 신윤철 기자 =  

영화 <노바디>의 흥행을 이끈 맨셀 가족이 더욱 강력해진 액션과 함께 스크린에 복귀한다.

오는 8월 27일 CGV 단독 개봉하는 <노바디 2>는 가정과 일상을 지켜온 가장 ‘허치’가 가족과의 여름휴가를 지키기 위해 다시 한 번 싸움에 나서는 한풀이 액션극이다.

전편에서 일상의 스트레스를 통쾌한 액션으로 풀어낸 허치 역의 밥 오덴커크는 이번에도 특유의 생활밀착형 연기로 몰입감을 더할 예정. ‘브레이킹 배드’, ‘베터 콜 사울’ 등에서 입증된 연기력을 바탕으로 더욱 현실감 있는 액션을 선보인다.

이번 작품에서는 허치의 부인 베카(코니 닐슨), 아버지 데이빗(크리스토퍼 로이드), 남동생 해리(르자) 등 가족 모두가 돌아오며, 전편 못지않은 팀워크와 시너지를 예고한다. 특히 베트남전 참전용사이자 전직 FBI 요원 데이빗의 베테랑 액션과, 해리의 독창적인 액션 스타일이 큰 기대를 모은다.

폭풍 성장한 두 자녀까지 가세해 완성되는 맨셀 가족의 복귀는, 가족과 일상을 지키는 평범한 가장들에게 뜨거운 공감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npce@dailycnc.com

키워드

#CJENM #OTT #노바디2
저작권자 © 소비자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