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코리아가 삼성카드와 손잡고 올해 하반기 중 제휴카드를 출시한다. [사진=스타벅스]
스타벅스 코리아가 삼성카드와 손잡고 올해 하반기 중 제휴카드를 출시한다. [사진=스타벅스]

[소비자경제] 신윤철 기자 = 스타벅스 코리아(이하 스타벅스)가 삼성카드와 손잡고 올해 하반기 중 제휴카드를 출시한다.

양사는 지난 21일 서울 중구 삼성카드 본사에서 제휴카드 출시에 대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스타벅스 코리아 손정현 대표와 삼성카드 김이태 사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스타벅스는 제휴카드를 통해 리워드 회원을 대상으로 한 차별화된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카드 운영과 공동 마케팅 등도 함께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은 매년 꾸준히 증가해 현재 약 1,500만 명에 달하며, 리워드 회원이 되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 혜택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더욱 편리하고 만족스러운 스타벅스 경험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삼성카드 관계자 역시 “커피 문화를 선도하는 스타벅스와의 협업을 통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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