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혁신, 복합 불확실성 가운데 자산운용 전략방향 점검
[소비자경제] 이동윤 기자 = NH농협금융지주가 2025년 하반기 금융시장 대응 전략을 수립하고, 디지털 역량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자산운용 방향을 설정했다.
NH농협금융지주는 최근 서울시 서대문구에 위치한 농협손해보험 본사에서 황종연 농협금융지주 사업전략부문 부사장 주재로 '2025년 제3차 자산운용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농협금융 주요 계열사 자산운용 담당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글로벌 디지털자산 현황', '2025년 하반기 금융시장 전망', '2025년 상반기 자산운용 성과 및 하반기 추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농협금융의 파트너사인 Amundi의 글로벌 금융시장 전망을 공유하고, 계열사별 투자전략에 대해 집중 점검함으로서 Amundi와의 협력이 농협금융의 실질적인 운용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였다.
황종연 부사장은 "시장 변동성 속에서도 투자 기회를 포착하는 전략적 통찰이 필요함을 강조하며 금융혁신과 AI, 빅데이터 분석 등의 디지털 역량을 활용해 차별화된 운용성과를 만들어 나갈 것"을 당부했다.
또한, 2025년 하반기에도 사회적 책임투자와 리스크 관리를 통해 국민 경제와 지역사회 발전에 지속적인 기여할 것을 회의에 참여한 계열사 임직원들과 함께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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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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