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경제] 홍순억 기자 = LG생활건강의 궁중 피부과학 럭셔리 코스메틱 ‘더후’가 브랜드 출시 22년 만에 순매출 20조 원을 돌파했습니다.
LG생활건강에 따르면 대표 럭셔리 브랜드 더후는 2003년 2월 출시된 이후, 22년 2개월 만인 올해 3월 말 기준 누적 순매출 20조1000억 원을 넘었습니다.
국내 화장품 중 단일 브랜드로 순매출 20조 원을 돌파한 사례는 이례적인데요. 더후는 궁중 비방과 현대 기술을 접목한 효능 개발로 국내·외 고객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으면서 글로벌 명품 뷰티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런 인기를 힘입어 지난 5월 27일에는 중국 상해 북합문화공간인 ‘탱크 상하이 아트센터’에서 천기단 화현 ‘프로 리페어 세럼’과 ‘래디언스 아이크림’의 글로벌 출시를 알리는 ‘더후 비전 하우스’를 개최했습니다.
이 행사는 지난 2023년 8월 상해에서 천기단 화현 밸런싱 토너와 에멀전, 래디언스 크림을 론칭한 지 약 2년 만인데요.
행사에는 중국 및 아시아 지역 주요 뷰티·패션 매거진과 언론사, 인플루언서 등 150여 명이 몰려 성황을 이뤘습니다.
또한,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기업 ‘알리바바’가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티몰’과 숏폼 플랫폼 ‘틱톡’, 그리고 주요 백화적 인사들이 참석해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소비자경제TV 홍순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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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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