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證, LA 한인 대상 역이민 지원서비스 특별 세미나 27일, 29일 각각 진행
역이민 가장 큰 고민인 세금 부동산,의료,주거까지 NH투자증권 전문가가 전방위 컨설팅
[소비자경제] 이동윤 기자 = NH투자증권이 미국 거주 한인을 위한 역이민 종합 지원에 나선다. 세금·부동산·자산이전 등 복잡한 이슈를 한자리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맞춤형 전략을 소개하는 현지 세미나가 오는 27일과 29일 각각 LA카운티와 오렌지카운티에서 열린다.
이번 ‘역이민 지원서비스 특별 세미나’는 한국으로의 귀국을 고려 중인 교민들에게 실질적이고 전문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세무조사 대응 전략, 자산이전 시 절세 방안 등 양국 세법을 모두 아우르는 실질적이고 전문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오는 5월 27일(화) LA카운티, 5월 29일(목) 오렌지카운티에서 각각 열리며, 한국 복귀시 세무조사 대응 전략, 역이민시 자산이전과 절세 전략 등을 주제로 역이민을 고려 중인 교민들에게 실질적이고 전문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최근 매년 2,000명 이상의 한인이 미국에서 한국으로 역이민을 선택하고 있지만, 그 과정에서 세금 문제는 가장 큰 난관으로 꼽힌다. 미국 영주권자나 시민권자가 한국으로 복귀할 경우, 미국과 한국 양국의 세법 적용을 모두 받아 복잡한 절세 전략이 필수적이다.
예를 들어, 한국 귀국 전 미국에서 통합세액공제를 활용해 자녀에게 일정 금액을 증여하면, 해당 자산에 대해 한국에서 별도의 증여세를 납부하지 않아도 되는 등 세무 전략이 다양하다.
또한, 역이민 시 미국 내 자산을 한국으로 반입하는 경우에도 시기와 방법에 따라 세금 부담이 달라질 수 있다. 전문가의 조언을 받아 절세 전략을 수립하면 불필요한 세금 납부를 줄일 수 있다. 하지만 미국 세금은 미국 회계사, 한국 세금은 한국 세무사에게 각각 문의해야 해 양국 세법을 모두 아우르는 절세 전략을 세우는 데 현실적인 어려움이 많았다.
NH투자증권 TAX센터는 한국 국세청 출신 조세 전문가를 비롯한 각 분야별 전문 세무사가 상주하고 있어, 이러한 복합적인 세무 문제를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차별화된 역이민 지원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역이민 시 또 하나의 중요한 고려 요소는 거주지 선정과 부동산 자산 관리다. NH투자증권 TAX센터에는 4명의 부동산 전문위원이 상주하며, 투자 가치가 높은 지역의 맞춤 매물 추천과 부동산 매수·매도, 자산 이전에 따른 양도소득세 컨설팅까지 전방위 서비스를 제공한다. 거동이 불편한 경우 실버타운, 레지던스 등 특화된 주거 옵션도 안내하며, 고객이 원할 경우 부동산과 세무 상담을 동시에 받을 수 있어,복잡한 역이민 절차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
NH투자증권의 역이민 지원서비스는 이메일, 보이스톡, 화상회의 등 다양한 비대면 채널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전문가와 상담이 가능하며, 역이민 관련 궁금증을 실시간으로 해결할 수 있는 카카오톡 오픈채팅방도 운영한다.
이번 LA와 오렌지카운티 특별 세미나는 좌석이 한정되어 있어 사전 신청자에 한해 참석이 가능하다. NH투자증권 고객이 아니어도 참가신청이 가능하며, 세미나 종료 후에는 강사진과 1:1 대면 상담 기회도 제공돼, 평소 역이민에 대해 궁금했던 사항을 심층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
NH투자증권 TAX센터장 김휘곤 이사는 “역이민을 준비하는 한인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세무, 부동산, 주거, 의료 등 전 분야에 걸쳐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며 “이번 세미나가 미국 내 한인 교민들의 성공적인 한국 복귀와 자산관리 전략 수립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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