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경제] 김형민 기자 = KB증권은 실전투자대회 ‘투자마스터즈 2025’에서 대회 중계 화면 제공과 푸쉬 알림 등 차별화된 기능을 선보이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달 14일 개막한 ‘투자마스터즈 2025’ 대회가 진행 중인 가운데 해외주식리그 참가자의 86%, 국내주식리그 참가자의 72%가 수익을 기록(지난 7일 기준)하고 있다. 특히 국내주식리그에서는 최고 수익률이 무려 527.15%에 달한다.
이번 실전투자대회는 대회 중계 화면을 통해 다른 투자자의 매매 전략을 따라 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대회 중계 화면의 수익률 메뉴에서 참가자의 필명을 누르면 매매 내역 및 보유 종목을 확인 할 수 있고, 관심 있는 참가자의 필명 옆 ‘좋아요’를 누르면 해당 참가자가 거래 할 때마다 푸시 알림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거래상위와 종목분석 메뉴를 통해 리그별 참가자들의 매수, 매도, 보유 종목 상위 종목과 보유 종목의 업종 분석 및 업종 매매 수익률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투자마스터즈 2025’는 국내주식리그와 해외주식리그로 구분해 진행되고 있으며, 참가자는 양 리그 중 선택 또는 동시에 참여할 수 있다. 기초자산 100만원으로 대회에 참가 할 수 있으며, 투자금에 따라 Challenge(100만원 이상)와 Champion(5000만원 이상)에 자동 배정된다.
이번 대회는 국내 거주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주식 거래 가능한 위탁계좌 1개에 한해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이달 16일까지 KB증권 MTS·HTS 및 홈페이지 등을 통해 가능하다.
손희재 KB증권 디지털사업그룹장은 “이번 실전투자대회 ‘투자마스터즈 2025’는 수익률 경쟁을 넘어서 다른 투자자의 전략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한다”며, “누구나 쉽게 주식투자에 도전하고 인사이트를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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