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경제] 이동윤 기자 = NH농협캐피탈이 오랜 자매결연 마을을 찾아 농촌 현장 지원에 나섰다.

NH농협캐피탈은 9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자매결연을 맺은 충북 단양군 덕촌리마을에서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NH농협캐피탈은 2009년부터 덕촌리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깊은 유대 속에서 매년 농촌 일손돕기, 직거래 장터 운영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이날 농촌 일손돕기 지원을 받은 한 마을주민은“영농철마다 일손이 부족해 걱정이 많았는데, NH농협캐피탈 직원들이 꾸준히 찾아와 도와주니 큰 힘이 된다”며,“이제는 얼굴만 봐도 반가운 가족 같은 사이가 됐다”고 말했다.

NH농협캐피탈 장종환 대표이사는“농촌의 어려움은 농협이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앞으로도 NH농협캐피탈은 농업·농촌과 함께하는 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H농협캐피탈은 단순한 봉사활동을 넘어 농촌 직거래 장터 운영, 지역 특산물 홍보 등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농촌과의 지속가능한 상생을 실현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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