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빕스 수요 증가에 맞춰 영남 지역서도 출점 확대

(사진제공=CJ푸드빌)
(사진제공=CJ푸드빌)

[소비자경제] 곽지우 기자 =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빕스가 주요 거점 도시를 중심으로 매장 출점을 가속화하는 가운데 영남 지역으로도 확대 진출한다.

CJㅁ푸드빌은 최근 빕스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고객들의 출점 요청이 늘어나고 있어 울산광역시와 창원시에 매장 오픈을 결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오픈한 두 매장은 모두 백화점 내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난 점이 특징이다. 식사와 함께 쇼핑과 연말 다양한 즐길거리도 경험이 가능하다.

‘빕스 울산 현대백화점점’은 현대백화점 울산점에 위치해 도심을 내려다보는 탁 트인 시티뷰를 즐길 수 있다. 20인 이상 예약할 경우 별도 룸에서 빔 프로젝트를 사용할 수 있으며 기념일 파티 용품도 대여가 가능해 돌잔치 등 특별한 날 가족 식사나 직장인 송년 회식 등 다양한 모임이 가능하다.

CJ푸드빌은 지난 19일 ‘빕스 창원 롯데백화점점’도 오픈했다. ‘빕스 마산 롯데마트점’의 리로케이션 이전 오픈에 따른 것으로 롯데백화점 창원점 6층에 약 250평의 250석 규모로 크게 확장했다. ‘빕스 창원 롯데백화점점’은 모던하고 편안한 공간과 서비스, 창원 중심지에 위치해 연말 모임 및 데이트에 최적의 장소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초코 퐁듀, 츄러스, 구슬 아이스크림 등의 키즈 친화형 메뉴, 색칠 놀이를 할 수 있는 테이블 매트 등 키즈 프렌들리 서비스도 제공한다.

CJ푸드빌 관계자는 “빕스에 대한 고객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영남 지역에도 새로운 매장을 선보인다”며 “앞으로도 빕스만의 검증된 메뉴와 특별한 공간, 서비스 요소 등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외식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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