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로카앱 ‘마이데이터’에 보유 자동차 등록 고객 대상
[소비자경제] 최주연 기자 = 롯데카드가 디지로카앱 사용자들을 위한 차량 유지비 절약 이벤트를 선보였다. 자동차 등록 고객에게 매일 랜덤 포인트를 지급하고, 세차장·주유소 등에서 추가 혜택을 제공하며 실질적인 경제적 이득을 지원한다.
롯데카드는 디지로카앱 ‘발견’탭의 ‘오토’ 큐레이션 서비스에서 포인트 증정 이벤트 ‘캐시 드라이브’를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이벤트는 디지로카앱의 ‘마이데이터’ 서비스에 보유 차량을 등록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발견’탭 오토 내 ‘카라이프’ 카테고리의 이벤트 페이지에서 ‘출발하기’ 버튼을 누르면, 최소 1원에서 최대 1000원까지의 마이캐시가 하루 한 번 랜덤으로 지급된다.
또한 매월 지정된 업종에서 롯데카드로 결제 시 추가 포인트가 지급된다. 이달 30일까지 △세차장 2000원 △자동차 경정비 1000원 △자동차 보험료 1000원 △주유소 500원의 마이캐시가 각각 월 1회 지급된다. 포인트를 받기 위해서는 결제 후 7일 이내, 그리고 해당 월 말일까지 이벤트 페이지에서 ‘마이캐시 받으세요’ 버튼을 눌러야 한다.
디지로카앱 마이데이터 서비스에서 적립된 마이캐시는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으며, 500원부터 계좌로 출금이 가능하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캐시 드라이브는 디지로카앱 ‘발견’탭과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이 차량 유지비 절약에 도움을 얻을 수 있는 앱테크 이벤트”라며 “자동차를 보유한 고객이라면 디지로카앱 발견탭 오토에서 자동차에 관한 맞춤형 콘텐츠, 상품, 서비스도 이용하고, 이벤트에 참여해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포인트도 받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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