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직업훈련원, 전공별 교육이수자 선발해 100% 취업시켜
[소비자경제=방미선 기자] 코이카(KOICA)는 한국산업인력공단과 아프가니스탄 파르완주 바그람 소재 한국직업훈련원의 우수 훈련생 25명을 선발하여 초청 연수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초청연수는 오는 7일부터 21일까지 코이카의 지원 하에 한국산업인력공단 국제HRD센터에서 실시되며, 연수생들은 전공별 훈련 및 산업체 견학 등을 통해 우리나라의 선진 기술을 배우게 된다.
한국직업훈련원은 아프가니스탄 재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10년 4월 처음 교육을 시작한 이후 2010년 졸업생 84명, 2011년 졸업생 106명을 미국 대기업 플로어사(FLUOR Corporation) 등에 100% 취업시켜 현지에서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는 128명을 선발하여 지난 3월7일 제3회 입학식을 갖고 한국자문관들의 지도하에 전공별 교육을 시행하고 있고 이번 연수는 훈련생 중 성적이 우수한 25명을 선발하여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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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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